티샨 슈 | 《풀-스크린-피부: 서울》, 《워칭 2》 | 구름산책자 | 참여작가 인터뷰 | 리움

Описание к видео 티샨 슈 | 《풀-스크린-피부: 서울》, 《워칭 2》 | 구름산책자 | 참여작가 인터뷰 | 리움

《구름산책자》
2022. 9. 2.(금) – 2023. 1. 8.(일)
그라운드갤러리, 블랙박스

MIT에서 환경디자인과 건축을 전공한 티샨 슈는 TV와 컴퓨터가 아직 광범위한 영향력을 미치지 않았던 1980년대 중반부터 테크놀로지와 미디어가 우리의 몸, 뇌, 감각과 환경을 완전히 재개념화하리라는 상상 속에서 선구적 작업을 전개한 작가입니다. 전시에 선보이는 그의 최신작 《풀-스크린-피부: 서울》(2022)에서는 자연, 기계, 인간의 스킨이 연결되고 확장되는 새로운 표피 지형학적 풍경을 건축적 스케일로 펼쳐 보입니다. 또 다른 작품 《워칭 2》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우리의 일상으로 깊숙이 침투한 신체 감시 시스템에 대해 다룹니다.

"팬데믹이 제 작업에 타격을 준 바는 없습니다만 유일하게 끼친 영향이 있다면 제가 상상도 못한 방식으로 기술과 소통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고, 인터넷을 통해 전에는 생각하지 못한 극적인 방식으로 우리 능력을 화면 위에서 교류하게 되었다는 점이지요." – 작가 인터뷰 중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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