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호 출렁다리 여행,

안녕하세요
장성에 출렁다리가 두개가 있는 장성호에 다녀왔습니다. #장성호, #출렁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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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전라남도 장성군 장성읍 신흥로 138
(지번)전남 장성군 장성읍 용강리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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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장성호 출렁다리에 다녀 왔습니다.
잔잔한 바람에 장성호 호수는 그야말로
평화의 아름다움이었습니다.
산줄기의 그림자가 바다처럼 많은 장성호에 거울삼아 그대로
비추어 주었습니다.

장성호는 전라남도 장성군에 위치한 다목적 인공호수로,
1976년 9월에 영산강유역 종합개발 계획의 일환으로 건설되었습니다.
이 호수의 면적은 1만3천9백㏊ (417만평)이며,
최대 8천9백76만 톤의 물을 저장할 수 있고
농업용수를 위해 만들어진 댐이라고 합니다.

2020년 6월에 개통되어 현재 출렁다리가 2개 세워져 있습니다.

출렁다리의 총 길이는 154m로 옐로우 출렁다리와 길이는 같지만,
황금빛 출렁다리는
폭이 1.8m로 30cm 더 넓어 흔들림이 덜한 편입니다.
무주탑 방식으로 중앙부가 수면과 가까워
자연을 더욱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옐로우 출렁다리는 2017년 공사를 시작 20018년 6월에 완공,
황금빛 출렁다리는 2020년 6월에 개통 되었습니다.

이곳은 백암산 계곡을 따라 흘러내리는 황룡강의 물줄기에서
시작되어 비상하는 두 마리의 황룡을 형상화함으로써
장성의 도약을 표현했다고 합니다.

장성호 출렁다리를 걷고 싶다면 장성호 사무실이 있는 왼쪽으로
숲길을 가고 싶다면 오른쪽 수변길을 따라 걸어가면 됩니다.
수변길은 현재 8.4km로 조성되어 있으며,
장성호 우안 3.4km의 수변길을 추진 중이며,
전체 34km에 이르는 장성호 수변 백 리 길을
구간별 테마가 있는 명소로 조성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길은 편도로 약 7km 정도이며, 너무 힘들지 않으면서도
풍경을 감상하며 편안하게 걷기에 괜찮은 길입니다.
주변 산길을 따라서 자연적인 환경을 살리면서 조성되어 있어서,
길을 따라서 걷기만 해도 온 몸과 마음이 힐링이 됩니다.

이곳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함께 산책하기 좋은 장소로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