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플러스] 윤 대통령·한동훈 면담...김 여사 해법 주목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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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여진 앵커, 장원석 앵커
■ 출연 : 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원 원장, 이종훈 정치평론가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PLUS]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가 대통령실 청사 앞 야외정원에서 면담했습니다.

[앵커]
김건희 여사 문제를 비롯한 각종 국정현안에 대한 논의가 있을 전망인데요. 관련 내용을 이종훈 정치평론가, 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원장와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앵커]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원래는 4시 반으로 예정돼 있었는데 조금 늦춰져서 한 50분, 54분 그 정도 사이가 된 것 같습니다. 늦어졌는데 지금 대통령은 또 만찬이 따로 예정돼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지금쯤 끝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어떻게 보십니까?

[이종훈]
원래 4시 반부터 시작한다 했고 또 예정 시간은 1시간. 그러니까 4시 반부터 5시 반까지 끝내고 나면 그 이후에 또 만찬일정으로 이동을 한다, 이런 계획인 것으로 처음에 알려졌는데 앞에 오늘 외교 일정이 조금 있었다고 해요. 설명은 그렇습니다. 그래서 한 20여 분 정도 늦게 시작을 했고 그 기준으로 보게 되면 예를 들어서 4시 53분 정도에 시작했다고 하면 지금쯤은 1시간 지났으니까 끝났을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일각에서는 좀 약간 기대 섞인 예측도 없지 않아 있었죠. 분위기가 좋으면 만찬으로 이어질지도 모른다. 그런데 별도 만찬이 있다라는 게 대통령실의 설명이었고. 그런데 기자들한테도 제가 확인해 봤는데 어떤 일정인지는 또 확인이 안 된다고 하더라고요, 만찬 일정이. 그래서 얼마나 중요한 만찬 일정인지는 모르겠으나 사실은 정상회담과 관련한 만찬 정도가 아니면 오늘 여당 대표 회담 연장선상에서 만찬도 할 법한데 어떨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앵커]
애초에 독대를 한동훈 대표가 요청을 했는데 정진석 비서실장이 배석한단 말이죠. 이건 어떤 의미가 있다고 보세요?

[최진]
일단 대통령 입장에서 본다면 지금 아직 윤한갈등이 해소도 안 된 아주 민감한 상황에서 단둘이 만났다. 그리고 그 대화가 밖으로 약간 변형돼서 나갔을 경우 엄청난 파장을 가져올 수 있거든요. 지금처럼 민감한 시기에는 완전히 아 다르고 어 다른 상황이기 때문에 매우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다.

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대를 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훨씬 낫다라는 생각을 저는 갖고 있습니다. 아마 정치인들 중에 현직 대통령과 독대를 해 본 사람은 알겠지만 배석자가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는 완전히 천지차이입니다.

왜냐하면 지금처럼 두 사람이 관계가 좀 서먹하거나 껄끄러울 때는 단둘이 하면 형님, 아우도 할 수 있고 너 왜 그렇게 무게 잡아, 이렇게 얘기할 수도 있고 살려주십시오라고 이렇게 사담이 오갈 수도 있고 감정이 풀릴 수도 있는데 그렇지 않고 배석자가 있다, 비서실장이 있다라고 하면 처음부터 끝까지 상당히 공식적인 대화와 공식적인 관계가 유지될 수밖에 없다.

또 실제로 윤석열 대통령이 그랬던 것 같아요. 오늘 모임은 철저하게 처음부터 끝까지 공적인 관계, 대통령과 당대표로서 풀지 과거에 알았던 호형호제했던 그런 후배로서는 대하지 않겠다라는 대통령의 의지가 확실하게 나타난 것 같습니다.

[앵커]
지금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비서실장이 참석을 했는데 한동훈 대표 측에서는 비서실장은 안 간 거죠?

[이종훈]
그렇습니다. 처음에 독대 요청을 한동훈 대표 측에서 했던 거고 대통령...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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