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아트센터 착공 10년 만에 개관…세계적 수준 음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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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호주 시드니의 오페라하우스를 떠올리는 세계적 공연장이 이달 16일 인천 송도에 문을 엽니다.
2009년 공사가 시작된 후 근 10년 만에 개관 준비를 마쳤다고 합니다.
노승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드넓은 호수가에 독특한 건물이 섰습니다.

객석 수 기준 세종문화회관, 예술의 전당에 이어 국내 세 번째인 인천아트센터입니다.

4층·1천727석 공연장은 더 좋은 소리를 위해 최고급 공법을 썼습니다.

물결무늬 천장에 벽체는 거리에 따라 두께와 재질이 다르고, 객석마다 등받이 높이까지 서로 다릅니다.

▶ 인터뷰 : 김무순 / 포스코건설 부장
- "객석에서 들을 수 있는 직접음과 반사음의 조화가 아주 뛰어나서 어떤 좌석에 앉더라도…."

2009년 인천 송도 개발법인의 사회환원으로 시작된 인천아트센터 공사는 개발이익을 둘러싼 논란으로 무려 10년이나 걸렸습니다.

하지만, 최근 논란이 정리돼 오는 16일 개관합니다.

인천 시립교향악단과 세계적 피아니스트 조성진 등이 개관공연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북한 평양예술단의 '가을이 왔다' 공연을 이곳에 유치하려고 현재 정부와 협의 중이기도 합니다.

MBN뉴스 노승환입니다. [ [email protected] ]

영상취재 : 김병문 기자
영상편집 : 이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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