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범의 세계유산] 38.이탈리아_베키오 궁전과 우피치 미술관 : 누드의 시작, 르네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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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 시대가 되면서 고대 그리스처럼 인간의 몸이 그림이나 조각을 통해 누드로 표현되기 시작했다.
중세에 사라져 버린 고대 그리스의 인간 중심 사상을 되살린 것, 그것이 바로 르네상스 정신이다.
이 시대에 만들어진 작품 중 최고의 조각품은 다비드상이다.
스물여섯의 젊은 미켈란젤로는 골리앗과 싸워 이긴 청년 다윗을 모델로 다비드 상을 만들었는데 4m가 넘는 거대한 나체 조각상이다.
소년의 티가 남아 있는 매끈한 얼굴, 골리앗을 노려보는 강렬한 눈, 팔목의 힘줄까지 아주 사실적으로 표현한 최고의 작품이다.
1504년부터 베키오 궁전 앞을 지키고 있던 다비드상은 작품의 보호를 위해 1873년에 아카데미 미술관에 옮겨졌다.
르네상스 회화를 볼 수 있는 세계 최고의 우피치 미술관에는 보티첼리의 대표작 ‘비너스의 탄생’이 있다.
회화사상 최초의 누드화로 여체의 관능적인 모습이 절정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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