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볕유스윈드오케스트라 - 예술의 전당 콘서홀 연주회 Pilatus Mountain of Drag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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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감동시키는 청소년연주단체 다볕유스윈드오케스트라

2016. 11. 13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연주회 영상입니다.

곡 설명 :
스위스 중앙부에는 ‘필라투스’라는 이름을 가진 산이 있습니다. 옛날 필라투스에는 용이 살았다고 합니다. 호기심이 많던 사람들은 그 용을 보기위해 산을 올랐지만 산을 오른 사람들은 하나같이 사라졌습니다. 두려움에 떨던 사람들은 더 이상 산을 오를 생각을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수백년이 지난 후 사람들은 다시 용기를 내어 산에 올라가봤지만 산꼭대기에는 용이 살았을 법한 동굴 하나밖에 발견할 수 없었습니다. 이런 전설을 노래로 표현한 작품이 바로 이곡입니다. 이 곡은 관악기와 타악기 편성으로만 되어있는 관악곡입니다. 그렇기에 이 곡의 초반부를 보면 관악기의 ‘분다’라는 특징을 가진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바람소리’의 묘사입니다. 관악기를 리드로 불지 않고 통 자체를 불어 마치 바람이 부는 듯한 효과를 주는 것입니다. 한참 바람소리가 지나가면 색소폰이 선율을 이끌어 갑니다. 고요하면서도 뭔가 있을 것만 같은 그런 긴장감이 흐르는 선율, 팀파니와 다른 관악기들이 그 분위기를 더욱 강렬하게 느끼게 해줍니다. 잠깐 동안의 정적 후 새로운 주제의 시작을 알리는 실로폰 소리, 드디어 정상에 오른 것입니다! 새로운 세상을 향한 포효! 초반의 우울한(?) 분위기와는 전혀 반대되는 신나는 멜로디가 계속 됩니다. 그리고 다시 첫 주제가 재현되는 듯 하더니 새로운 주제로 전개됩니다. 관악기에서 힘차게 뿜어져 나오는 그 음들! 그런 웅장함을 이용하여 필라투스를 표현한 작품, 점점 관악기의 매력에 빠져버리게 됩니다. - Dabyeot Youth Wind Orchestr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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