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 한국사 167회] 고려 무신정변 이야기 feat 정중부 이의방 이고 의종 한뢰 이소응 김돈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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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6년 고려는 17대 인종에 이어 18대 의종이 즉위하였다.

이때의 고려사회는 왕권은 약화되고 문벌 귀족들의 힘이 왕성하던 때이다.

의종은 측근 세력을 키워 왕권을 회복하려 했고 그 결과 측근 세력들은 왕의 총애를 믿고 기고만장하였다.

게다가 의종은 신하들과 어울려 매일같이 잔치를 벌이는데 빠져있어 백성들의 삶은 더욱 고단하였다.

그들은 하루가 멀다 하고 의종과 잔치를 벌여 술과 고기를 즐기는 동안 무신들은 오랫동안 서서 그들을 호위해야 했다.

1170년 8월, 의종은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신하들을 이끌고 개경 근처로 나들이를 갔다.

먼저 흥왕사에서 질펀하게 놀았던 의종은 2차로 보현원(춘천시 청평사 일각)으로 출발하였다.

그런데 문신들이야 흥왕사에서부터 배 터지게 먹고 마셨지만, 무신들은 쫄쫄 굶으며 의종을 호위하였다.

의종이 가는 중에 풍경이 좋은 곳에서 행렬을 세웠다.

"여기가 딱 좋네! 여기서 놀다 가자! 문신들은 술자리를 준비하고 무신들은 오병수박희를 준비하여 짐을 즐겁게 하라! 만약 건성으로 싸우거나 재미없게 싸우면 혼날 줄 알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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