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말 제조업 거점 '도봉구 양말상회' … 구청이 판매 지원_SK broadband 서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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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tv 서울뉴스 강혜진 기자]

[기사내용]

앵커)

우리나라에서 양말 생산량의 50%를
서울 도봉구에서 생산합니다.
지역의 특화사업 생산품인
국내산 양말 판매 시장 개척을 위해
도봉구가 거점 공간을 생산 판매를 지원하고 있는데요.
어떤 곳인지 강혜진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알록달록 캐릭터가 그려진
아동 양말이 진열돼 있습니다.

도봉구를 상징하고 또 다른 상상의 세계를
다채롭게 표현한 그림은 학생들이 공모전을 통해
직접 만든 양말 디자인입니다.

국내 양말 제조업의 메카인
도봉구 양말 상회 제품입니다.

지역의 양말 제조업 경영자 200여 명 가운데
30여 명이 직접 만든 양말을 공동으로 판매하는 겁니다.

시중에 판매되거나 온라인 제품의
싼 가격 대신 탄탄한 품질과 기능.
세련된 디자인을 강점으로 내놓고 있습니다.

박병수ㅣ도봉양말제조연합회 대표
"(가격이) 싸면은 그만큼의 질이 떨어질 것이고 한두 번
신으면 늘어나서 못 신을 것이고 가격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고요. 양말의 질을 따져서 도봉구에서 양말을 만드는
게 전국에서 양말을 파는 것보다 진짜 좋다 소비자에게 이런 인식을
심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구청도 양말 제조업 살리기 지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도봉구의 특화된 양말 제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해
미국 LA 등 해외 시장 교류를 선도한 후

구청이 직접 판매대를 지원하는
양말 상회를 구상한 겁니다.

주민 공동 이용 시설을 활용한 건물 임대와
운영비 등을 지원해 주고

제조업들이 자유롭게 판매할 수 있는
시장을 만들어 준 겁니다.

김미화ㅣ도봉구청 지역경제팀장
"양말 제조만 해서 단순한 하청구조로 갔을 때에는 기업인들
에게 남는 이익이 거의 없잖아요. 저희가 생각했을 때 도봉에서
만들어지는 양말들은 질이 좋으나 거기에 이름을 입혀서 고부
가가치 사업으로 갔으면 좋겠다는 입장으로 양말 상회를 개소
하게 됐습니다."

양말 상회에서 판매한 수익금은
판매 실적에 따라 납품 기업에게 돌아가고
수수료 일부는 지역 사회에 기부 됩니다.

자치구 단위에서 처음으로 구립형 판매대를 만들어
제조업 개척 무대에 오른 도봉구 양말 상회.

도봉구는 올해 양말 공동브랜드를 개발해
양말 상회 특화 상품을 전국에 알린다는 계획입니다.

B tv뉴스 강혜진입니다.

(강헤진 기자ㅣ[email protected])
(영상취재ㅣ김한성 기자)

(2024년 5월 9일 방송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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