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 느리게 뛰는 서맥성 부정맥, 증상과 최신 치료법은? | 질병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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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박이 분당 60회 미만으로 느리게 뛰는 서맥성 부정맥은 65세 이상에서 발생률이 급격히 증가하는 질환이다. 노화에 따른 퇴행성 질환으로 특히 80세 이상 고령층이 고위험군에 해당한다.

서맥성 부정맥은 심장을 정상적으로 뛰게 하는 동결절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거나 동결절에서 만들어진 전기 신호가 심실로 전달되지 않아 발생한다. 이로 인해 맥박이 느려지게 되고 심박출량 또한 감소하면서 주요 장기의 혈류량이 줄어든다. 주요 증상으로는 어지러움이나 실신, 호흡곤란, 무기력, 운동 능력 감소, 인지 능력의 감퇴 등이 있다.

서맥성 부정맥의 치료는 항부정맥제를 이용한 약물 치료와 인공 심장박동기(심박동기) 이식술인 비약물적 치료가 있다. 일시적이거나 응급상황인 급성 서맥의 경우에는 약물 치료를 시행하지만 장기적인 치료 효과를 위해서는 심박동기 이식술을 권장한다. 심박동기는 심장에 전기 자극을 주어 뛰게 하는 역할을 한다. 심장이 박동을 감지해 박동기에서 나가는 전기 자극을 제어하거나 발생시킨다. 고유한 박동이 정상적으로 유지되지 않을 때만 작동하도록 프로그램되어 있어 안전하다.

최근에는 무전극선 심박동기가 등장했다. 전극선이 있는 심박동기는 흉곽을 절개해 심박동기와 전극선을 연결하는 방식으로 흉터가 생기거나 전극선으로 인한 활동성의 제한, 감염의 위험이 높았다. 무전극선 심방동기는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한 최신 치료법이다. 전극선 또는 배터리를 사용하지 않아 활동 제한이 적고 전극선이 노후돼 제거해야할 위험이 적다.

헬스조선 질병백과 서맥성 부정맥 편에서는 삼성서울병원 박승정 교수에게 서맥성 부정맥의 원인과 증상, 최신 치료법인 무전극선 심박동기에 대한 모든 것을 자세히 들어본다.

/헬스조선 영상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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