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오버 더 펜스 GV'에 오다기리 죠 깜짝 등장... "뭐든지 대답할 테니 물어봐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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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 더 펜스' 주연 배우 오다기리 죠가 부산국제영화제 관객과의 만남에 깜짝 등장했다.

14일 오후 10시 30분께 영화 상영이 끝나고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 배우 아오이 유우와 함께 오다기리가 등장하자 영화관은 환호성에 휩싸였다.

이날 원래 야마시타 감독과 아오이 유우만 'GV(관객과의 만남)'에 등장할 예정이었기 때문이다. 관객들은 예상 외 만남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오다기리는 다른 일정 때문에 다음날인 15일 부산을 찾아 기자회견을 한 뒤 폐막식 레드카펫만 밟을 예정이었다. 오다기리는 관객들과 만나기 위해 이날 오후 8시 비행기로 부산에 도착했다.

영화는 일찌감치 매진됐다. 영화제 기간 중 '오버 더 펜스'가 마지막 상영을 하는 날인데다 GV가 예정됐기 때문이다. 두 주연배우가 함께 무대 앞에 서자 무대는 비명 소리와 함께 플래시가 열렬히 터졌다.

오다기리는 "뭐든지 대답할 테니 뭐든지 물어봐달라"고 웃으면서 말했다. 한 관객이 평소 독특한 헤어 스타일을 하는 걸로 유명한데 이유를 묻자 오다기리는 "배우라는 직업 때문에 평소 하고 싶은 헤어 스타일을 잘 못한다"며 "그래서 일을 많이 안하려고 하고 개인적인 시간을 많이 가지려고 한다"고 대답해 객석에 웃음이 퍼졌다.

또 다른 관객은 "영화 속에서 새의 '구애 댄스'를 춘 아오이 씨의 연기가 인상깊었다. 평소 애정 표현을 어떻게 하냐"고 물었다. 아오이는 "애정표현은 잘 안합니다"라고 확실히 대답해 역시 객석이 웃음 바다가 됐다.

관객 윤수지(39) 씨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는데 오다기리 죠 씨가 등장해 반갑고 기뻤다"면서 "영화제에 도움되는 일이 무얼까 해서 방문했다는 말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조영미 기자 mia3@

디지털 미디어본부 서재민 PD·박민하·조영환·이승준 대학생인턴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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