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율이 높아질수록 이스라엘의 국력은 약해질 겁니다“ 출산율의 공식이 통하지 않는 나라🇮🇱 이스라엘이 세계 1위 출산율을 기록하는 진짜 이유 | 유대교, 여성징병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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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방송사 최초! 이스라엘의 높은 출산율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요인들을 역사적·문화적 맥락에서 자세히 들여다 본다.

OECD 국가 내 합계출산율 부동의 1위, 2021년 합계출산율 3.0명을 기록한 이스라엘은 ‘출산율의 공식’이 통하지 않는 ‘특이한’ 나라다. 여성의 교육 수준과 노동시장 참여율이 높고, 사회가 고도화된 선진국임에도 불구하고 출산율이 높다.

이런 높은 출산율의 원인으로 학자들은 유대교 국가라는 종교적 특수성, 아랍 국가로 둘러싸여 안보 위협에 상시 노출되어 있다는 지리적·정치적 특성, 그리고 홀로코스트라는 민족 말살의 위기를 겪었던 경험 등을 제시한다.

제작진은 이스라엘의 다양한 사례자들의 가정을 찾아가 각각의 요인을 살펴본다. 평균 6명을 웃도는 높은 합계출산율을 기록하는 유대교 초정통파 하레디(Haredi) 가정, 어린 시절 홀로코스트를 겪은 후 수용소에 탈출해 이스라엘로 이주한 생존자 드보라 쎄겔, 그리고 대도시의 맞벌이 가정, 키부츠의 다자녀 가정 등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듣는다.

△ 파격적인 출산장려정책을 실시한 이스라엘

이스라엘은 파격적인 출산장려정책을 시행하기도 했다. 지난 2022년 남성 동성 커플과 비혼 남성의 대리모를 통한 출산을 합법화한 것이 그 예다. 제작진은 동성 커플과 임신 중인 대리모를 만나 직접 그들의 이야기를 듣는다. 초등학교 교장인 야아란과 연구원 그린발드는 16년째 만나온 커플로, 이들은 오는 9월 대리모를 통해 얻을 아이의 출산을 앞두고 있다. 과연 이들의 도전은 성공할 수 있을까?

한편, OECD 출산율 1위 이스라엘의 한 편에서는 인구의 폭발적 증가를 우려하고 있다. 이스라엘 전문가들은 현재의 출산율이 지속될 경우, 종교와 인종 간 심각한 출산율 차이로 갈등을 겪게 될 것이라고 경고한다. 또한, 텔아비브 대학의 Dan Ben-David 교수는 출산율을 견인하는 초정통파 하레디의 출산율이 높아질수록 이스라엘의 아동 빈곤과 교육격차가 심각해질 것이라는 진단을 내놓았다.

저출생과 인구 감소를 걱정하는 한국과 반대로, 인구 과밀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이스라엘. 2023년 이스라엘의 인구 상황과 이들의 대응은 우리에게 어떤 시사점을 줄 수 있을까?

✔ 프로그램명 : 다큐멘터리K - 인구대기획 초저출생 제8부 ‘OECD 출산율 1위, 이스라엘을 가다’
✔ 방송 일자 : 2023년 7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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