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브이로그] 런던 생존 일상, 달고나 커피, 귀국택배, 집순이 되기는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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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국 워홀러 해리엇입니다.
영국 날씨가 이렇게 좋을 수 있나 싶을 정도로 날씨 좋은 일주일을 보내고 있어요. 하지만 밖에 놀러 나갈 수 없으니 억울하긴 하네요. 집에서 일하고, 시간 보내기를 하다가 밖을 바라보면서 미리 런던 일상을 즐겼어야 했는데, 미뤄두고 있었던 런던 즐기기를 생각하면 너무 후회가 되더라구요.

지금 아니면 언제? 그 말이 맞는 것 같아요.

저는 여전히 일을 하고 있어서 당장 돌아가고 싶어도 한국에 돌아갈 수 없는데, 한국에 돌아가지 못하게 될까봐 걱정도 되네요... 한국에 들어가서 자가격리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는 분들이 있어 피해를 본다는 뉴스를 접하니까 기분도 이상하구요.

매일 매일 뉴스를 보면 스트레스를 받는데, 그렇다고 안 볼 수도 없어서 우울증이 생길 것 같아요. 심지어 저는 집에 가만히 있는 걸 못하는 성격이라 집에서 뭘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여러분은 이 시간을 어떻게 보내시나요?

구독자분들이 100분이 됐어요! 부족한 영상 봐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남은 기간을 현명하게 보내는 방법을 찾아볼게요. 꿀팁이 있다면 공유해주세요 :)


▶INS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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