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레전드 가수들이 프랑스 무대를 찢어 놓으셨다. "한국대중음악 유럽 순회 공연 (아침이슬 50년, 김민기에 헌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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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미, 박학기, 알리, 박승화(유리상자), 정동하, 기타리스트 함춘호(시인과 촌장) 등
한국 대중음악에서 뚜렷한 발자취를 남기고 있는 레전드 가수 6명이 프랑스 카지노 드 파리 공연장에서 아침이슬 50주년을 기념헤 김민기 헌정 콘서트를 가졌습니다.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연 김민기의 ‘아침이슬’은 1970년대 학생운동의 정신을 상징하는 노래이자 지금까지도 불의에 맞서 저항하고 연대하는 곳에서는 항상 불려 지곤 합니다. 한국 대중음악 사상 가장 오래 사랑받는 명곡 가운데 하나인 '아침이슬'을 마지막 곡으로 불러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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