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3 자존심이 아닌 자존감으로 살아야 합니다. (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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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심이 아닌 자존감으로 살아야 합니다. (눅10:17-24)

자존심(自尊心)은 남에게 굽히지 않고 스스로의 가치나 품위를 지키려는 마음이고, 자존감(自尊感)은 자신을 존중하고 스스로를 사랑하는 마음입니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모든 원인과 결과를 ‘나’로부터 찾으나 자존심이 강한 사람은 원인과 결과를 ‘남’에게서 찾습니다.

사울 왕은 자존심이 강한 사람이었습니다.(삼상18:7-9) 그러나 다윗은 자존감이 강한 사람이었습니다.(삼상24:10-11) 보디발의 아내는 자존심에 부르르 떨었지만, 요셉은 자존감으로 어려운 시간들을 이겨내고 애굽의 총리가 됩니다. 바리새인들은 자존심으로 세리와 죄인들을 멀리하였지만, 회개한 세리와 죄인들은 주님 앞에 무릎은 꿇으며 자존감을 회복해 갑니다.(눅18:14) 모세는 자존심이 강한 사람이었지만, 돌이킨 후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나오는 강한 자존감을 보여 줍니다.(출4:13, 민12:3) 오늘 본문에 예수님이 세우신 칠십 인의 전도인들이 “주여 주의 이름이면 귀신들도 우리에게 항복하더이다.”(17절)라고 기뻐하며 말하며 즐거워 할 때 예수님은 “귀신들이 너희에게 항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20절)하십니다. 이 말씀은 귀신을 쫓아내는 사역이 잘못되었다는 뜻이 아니라 이름이 하늘의 생명책에 기록된 은혜가 귀신 쫓아내는 능력보다 더욱 소중한 것이란 뜻입니다. 성도는 기본적으로 능력보다 은혜를 앞세워 살아야 합니다.

남에게 보여주고 싶은 ‘나의 앞모습’도 중요하지만 남에게 느낌으로 전달되는 ‘나의 뒷모습’이 더 중요합니다. 자존심으로 사는 자가 아니라 자존감과 자부심으로 살아가는 성도들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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