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TV] 김지우-레이먼 킴 결혼 "소녀시대 팬이지만 아내가 더 예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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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 l 조성욱 기자] 배우 김지우와 요리연구가 레이먼 킴이 결혼식을 올렸다.

13일 오후 서울 역삼동 더 라움에서 배우 김지우와 요리연구가 레이먼 킴의 결혼식이 진행됐다.

이날 김지우와 레이먼 킴은 결혼식에 앞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레이먼 킴은 "지난해 큰 사고가 있었고 상도 당했었다. 그때 어려운 순간마다 김지우가 옆에 있어줬다. 그 모습을 보고 이 사람하고 있으면 편하고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결혼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지우는 "만난 지 일주일 정도 지났을 때부터 이 사람과 같이 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항상 곁에 있어주는 게 든든하고 이 사람이라면 평생 믿고 의지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또 김지우는 2세 계획을 묻자 "3~4명 정도가 좋다"고 말했다. 이에 레이먼 킴은 "내가 나이가 있어서 2명 정도가 좋을 것 같다"며 "2세는 전적으로 김지우를 닮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김지우는 평소 소녀시대 수영의 팬으로 알려진 레이먼 킴을 위해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는 제시카와 수영을 하객으로 초대하려 했다고 밝혔다.

김지우는 "소녀시대가 오늘 스케줄 때문에 홍콩으로 갔다. 결혼식 당일도 수영 씨를 찾더라"고 말했다. 이에 레이먼 킴은 "수영, 제시카 씨 보다 예쁜 사람이 옆에 있어서 괜찮다"고 신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김지우 레이먼 킴 결혼식은 신랑 레이먼 킴의 지인이 사회를 맡고, 주례 없이 양가 부모님 말씀으로 대신했다. 김지우 레이먼 킴 결혼식 축가는 JK김동욱, 박선주, 에프엑스(fx)의 루나, 브라이언을 비롯해 김지우와 뮤지컬을 함께한 공연팀 등이 불렀다.

김지우 레이먼 킴 결혼식 하객으로는 강레오 박선주 부부, 유호정, JK김동욱, 김가연 임요환 부부, 서영, 소이, 이지훈, 서유정, 신동미, 원기준, 안혜경, 홍수아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오늘 결혼식을 올린 김지우와 레이먼 킴은 지난해 케이블채널 올리브채널의 '키친 파이터'에서 각각 출연자와 심사위원으로 처음 만나 결혼에 골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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