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여인의 복수를 위해, 관짝을 끌고 다니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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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비디오
이 영화는 1966년작 장고입니다.
감독은 세르지오 코부치, 주연은 프랑코 네로가 맡은 스파게티 웨스턴 영화입니다.
영화 개봉연도를 보면, 세르조 레오네 감독의 "황야의 무법자"보다 2년 뒤에 개봉한 영화지만,
황야의 무법자보다 퀄리티 면에서 굉장히 떨어지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총을 쏘기 전 긴장감, 총을 쏘는 기술, 그리고, 전체적인 스토리는 "황야의 무법자"에 비하면
한참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머신건의 퀄리티는 지금 보니 절망에 가깝습니다.
그냥 다연발 화약총 같더라고요.

하지만, 어릴 적 우리의 뇌리엔, 서부영화 하면 "장고"를 떠올릴 정도로 각인되어있는데요.
그건, 장고의 탕아스런 스타일 때문일 겁니다.
알 수 없는 무언가가 들어있는 관을 끌고 다니며, 악당들을 쓸어버리고,
뭉개진 손으로 권총을 쏴 원수에게 복수하는 그의 모습은,
지금까지 한순간도 잊혀지지 않는 서부영화 최고의 장면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966년 "속 황야의 무법자"로 개봉했으며,
일본에선 "속 황야의 요짐보"라는 이름으로 개봉했습니다.
일본명은 아시겠지만, 일본영화 요짐보를 표절한 "황야의 무법자"가 일본에선 "황야의 요짐보"로 개봉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TV에선 1982년 83년 MBC에서 방영되었습니다.

저도 TV에서 봤는데요.
이제 나이 들어 보니 명작이라거나, 재밌다거나 하는 말은 못 하겠네요.
하지만, 어린 시절 추억을 떠올리기엔 제격인 영화입니다.



이상 정오비디오였습니다.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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