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도 흑산도 섬여행 트레킹, 홍도 깃대봉, 흑산도 칠락산 등산

홍도 흑산도 여행

홍도 흑산도 여행 코스는 홍도항-몽돌해수욕장-깃대봉-홍도 섬일주 유람선 관광 후 흑산도항-칠락산 등산을 합니다.

홍도(紅島)는 바위가 홍갈색을 띠고 있어 홍도라고 부르며 국내 최고의 해상 관광지 중 하나입니다.

몽돌해수욕장은 둥글둥글한 몽돌이 펼쳐진 해변으로 기암절벽이 병풍처럼 두른 비경이며 홍도 사람들은 빠돌해수욕장이라고도 부릅니다.

홍도 깃대봉 등산로는 홍도1구와 홍도2구 마을을 넘나드는 산길로 깃대봉을 걸어서 넘어 다니던 홍도 사람들의 추억의 옛길입니다.

홍도는 개미허리처럼 허리가 잘록하게 들어간 땅콩모양의 바위섬으로 허리부분이 홍도의 관문이며 중심지 1구 마을이 한눈에 내려 다 보입니다.

산길에는 동백나무, 후박나무 등이 군락을 이루고 있으며, 홍도 최고봉인 깃대봉 368m는 산림청이 지정한 100대 명산 중 하나입니다.

홍도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남해의 해금강이며 섬 일주 유람선 관광코스로 촛대바위, 남문바위 등 홍도 33경은 해상관광의 절정입니다.

홍도는 전남 목포에서 115km, 흑산도에서 22km 떨어진 신안군 흑산면에 속한 섬입니다.

홍도는 빼어난 절경으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지 100선으로 선정되었고 섬 전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섬입니다.

해안에는 깎아지른 해식단애 절벽과 많은 해식동굴, 맑고 푸른 바다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치가 펼쳐집니다.

홍도는 남해의 해금강으로 기암괴석과 크고 작은 바위섬이 즐비하여 풍경이 뛰어납니다.

독립문처럼 생긴 독립문바위가 바다위에 우뚝 솟아 있습니다.

섬 주위에 펼쳐진 기이한 모습의 바위들은 억겁의 세월 동안 바람과 파도에 의해 형성되어 절경을 이루고 있습니다.

홍도에는 해녀들이 청정바다에서 물질을 해 잡은 싱싱한 해삼, 소라, 전복 등 해산물을 맛볼 수 있습니다

홍도의 조류 중 흑비둘기, 염주비둘기는 희귀종으로 보호받고 있습니다.

흑산도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으로 인근섬의 모섬으로 파시와 피항지, 홍어로 유명하고 홍도를 이어주는 해상교통의 중심지입니다.

흑산도의 칠락산은 어머니산으로 항구마을을 감싸고 있으며 봉우리가 7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동백꽃길을 따라 굽이굽이 오르면 시야가 탁 트이고 흑산도 예리항과 항구마을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칠락산(七落山 272m) 정상에 서면 예리항의 아름다운 모습과 다도해의 전경이 멋지게 펼쳐집니다.

칠라산 등산 코스는 샘골-칠락산-흑산도 노래비로 2시간30분 정도 걸립니다.

흑산도(黑山島)는 산이 상록수로 덮여 있고 바다가 푸르다 못해 멀리서 보면 검게 보인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이미자의 “흑산도 아가씨” 노래비는 못 견디게 그리운 육지를 바라보다 검게 타버린 흑산도 아가씨의 애환이 서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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