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고유의 천문학 DNA를 추적 천문도에 숨어있는 과학 원리와 이슬람, 중국, 일본에 이르기까지 교류문화가 동양의 천문학에 미친 영향을 분석해본다 (KBS 20160728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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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스페셜 [한국의 과학과 문명] 위대한 유산 [3편] - 조선 천문학, 하늘을 개작하라!

▶ 별 볼일 없는 현대인들, 알고 보면 별을 품고 다닌다?
우리 지갑 속 만 원 권에는 밤하늘을 담은 천문도가 있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석각천문도이자 국보 제228호에 빛나는 ‘천상열차분야지도’가 바로 그것!
망원경도, 우주선도 없던 시절. 사람들은 어떻게 하늘을 관찰했고, 천문도로 어떻게 구현해 냈으며, 왜 그토록 별을 보려 했던 것일까? 조선의 천문도, 천상열차분야지도를 보면 그 실마리가 보인다! 1467개의 별을 총 293개의 별자리로 새겨 넣은 천상열차분야지도. 오늘날 우리에게 알려진 서양의 별자리와는 이름과 모양도 전혀 다르고, 중국으로부터 전해진 동양의 3원 28수 체계를 그대로 적용하면서도 우리 특유의 구현방식으로 별자리를 표현해 냈다는데... 이것들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 고인돌에서부터 고구려고분벽화, 그리고 조선의 천상열차분야지도로 이어지는 우리 고유의 천문학 DNA를 추적해 보고, 천문도에 숨어있는 과학 원리를 화려한 특수영상 기법 등을 통해 다채롭고도 흥미롭게 분석해 본다.

▶방송 최초, 세종 대 새로운 석각 천문도의 실체를 밝힌다!
천문도에는 당대의 최첨단 과학기술과 천문지식이 총망라되어 있다. 15세기 당시 가장 정확하고도 최고 수준의 천문도가 조선에서 탄생했다는데... 중국의 하늘이 아닌 조선의 하늘을 탐구한 세종대왕. 그리고 중국 역관들도 알아내지 못했던 비밀을 풀어낸 과학자 이순지와 김담. 이들이 함께 만들어낸 조선의 밤하늘을 오롯이 담아낸 세종대 새로운 석각 천문도의 실체를 방송 최초로 규명해 본다!
또한 이슬람, 중국, 조선, 일본에 이르기까지 교류문화가 동양의 천문학에 미친 영향을 분석해보고 바다 건너 일본으로 전해진 우리 천문학의 우수성을 집중 조명한다.

#천문학 #천상열차분야지도 # 천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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