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카락이 한 움큼씩 빠지는 탈모의 이유│탈모를 일으키는 식습관과 생활습관│EBS 가족건강 프로젝트│

※ 이 영상은 2013년 1월 24일에 방송된 ＜EBS 가족건강 프로젝트 - 한 가닥의 소중함. 탈모 탈출의 꿈＞의 일부입니다.

한 움큼씩 빠지는 머리카락에 탈모 남매의 스트레스 최고조!

각각 M자형 탈모와 빈모 현상으로 고생하는 정하식, 정현숙 남매. 탈모증은 유전적인 원인이 큰 만큼 남매의 탈모는 대머리인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았다.

20대 후반부터 머리카락이 빠지기 시작하여 20여 년간 탈모가 진행되어 온 정하식 씨. 지금 그는 M자형 탈모 말기 환자가 되어 있다. 그의 소박한 바람은 사람들이 한 번만 제 나이로 봐주는 것이라고...

동생인 정현숙 씨 상황도 심각하긴 마찬가지. 임신을 하면서 탈모가 시작된 이후 ‘설마’하며 방치하던 사이, 탈모는 서서히 진행되어 어느새 빈모 현상 중기 단계에 이르렀다.

아버지처럼 대머리는 될 수 없다는 생각에 양약, 한약, 탈모 치료제 등 탈모에 좋다는 것들은 모두 사용해 보았지만 소용이 없었다는 두 남매. 알고 보니 남매의 문제는 불규칙한 생활 패턴과 잘못된 생활습관에 있었다.

2호선 전동차 차장으로 일주일에 3일 정도는 주간 근무, 2일 정도는 야간 근무를 해야 하는 등 일정치 않은 불규칙한 생활을 하는 정하식씨. 그는 술·담배도 즐기고 있었다.

동생 정현숙씨는 아이 셋을 키우느라 육아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상황! 이 스트레스를 마치 음식으로 푸는 듯 음식을 맵고 짜게 먹는 그녀.. 식습관에 문제를 보이고 있었다.

이에 제작진은 솔루션 드림팀을 구성하여 병원 치료뿐만 아니라 식습관 개선, 생활 습관 개선 등의 솔루션을 진행했다. 과연 남매는 탈모라는 병에서 탈출할 수 있을까?

정확한 원인 규명을 통한 치료가 필요한 탈모!

탈모란 정상적으로 모발이 존재해야 할 부위에 모발이 없는 상태!

일반적으로 두피의 성모 (굵고 검은 머리털)가 빠지는 것을 의미하는 탈모의 원인은

다양한데.. 유전적인 원인뿐만 아니라 남성 호르몬인 안드로겐으로 인한 호르몬 문제가 탈모 원인의 대표적! 여기에 잘못된 식습관, 불규칙한 생활습관, 스트레스 등은 탈모를 일으키는 호르몬을 자극해 탈모를 유발한다고 한다. 이 때문에 제대로 된 식습관, 충분한 수면과 안정 등은 탈모 치료에 필수적인 요소이다.

✔ 프로그램명 : EBS 가족건강 프로젝트 - 한 가닥의 소중함. 탈모 탈출의 꿈
✔ 방송 일자 : 2013.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