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바이블] 사업계획서에 포함되어야 할 핵심질문 일곱가지

린스타트업, 비즈니스모델젠 등 사업계획을 도와줄 수 있는 툴이나 기법들은 많이 존재합니다. 표현방법이 조금씩 다를 뿐 사업계획서에 포함되어야 할 사항은 비슷함을 알 수 있습니다. 사업계획서 작성 시 포함되어야 할 핵심질문 일곱가지는 아래와 같습니다.

1. 판매하고자 하는 상품(제품, 서비스)은 무엇인가입니다. 상품의 범주는 핵심효익을 기본으로 부가적 효익을 포함하는 개념입니다.

2.누가 고객인가입니다. 창업기업은 시간과 돈이라는 자원에 한계가 있습니다. 자원을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고객은 누구이고 그들이 왜 구매하는가를 명확히 제시해야 합니다.

3. 누가 이것을 팔 것인가입니다. 창업자와 창업멤버, 그들을 둘러싼 네트워크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당연히 경쟁력이 있어야 겠죠.

4.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 제품을 살 것인가입니다. 성장성과 시장정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전체를 부분으로 해석하거나, 부분을 전체로 해석해서는 안됩니다. 해당 시장만을 명확히 표현해야 합니다.

5. 이 상품을 설계/생산하는데 얼마의 자본이 필요한가입니다. 시제품을 만들고, 제품을 유통하고, 프로모션해야 합니다. 사무실도 필요하고, 경비도 필요합니다. 사업화에 얼마에 자본이 필요하고, 그 자금을 어떻게 조달할 것인지를 제시해야 합니다.

6. 제품의 가격은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것입니다. 가격은 기업의 수익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변수입니다. 고정비와 변동비에 크게 변하지 않는다는 전제에서 판매가격을 10% 올리면 기업의 수익은 33% 이상이 개선됩니다.

7. 언제 손익분기점에 도달할 수 있는가입니다. 언제쯤 투자자금을 회수해서 돈을 벌 수 있는냐에 대한 것입니다. 손익분기점 분석에서는 매출액 추정이 가장 어렵습니다. 막연한 바램이 아닌, 객관적인 매출액 추정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