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범이 다시 사회로 돌아가기 전 머무는 곳, 6호 시설에서 그들을 만났다 l 드라마와 TV 밖 소년범의 ‘진짜‘ 모습

‘청소년 인구가 줄기 때문에 절대적인 소년범의 숫자는 점점 줄어듭니다
그런데 재범률은 높아갑니다. 사범 이상들이 쭉쭉쭉 올라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했던 애들이 또 하고 했던 애들이 또 합니다. 가해는 쌓여져 갈 수록 그 수준이 세집니다.
그러니까 중요한 건 아이들이 그 범죄자의 길에서 벗어나는 것이 사실은 폭력의 문제를 해결하는 또 다른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어떻게 해야 아이들이 범죄하는 삶, 가해자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분명한 건 강한 처벌만이 답이 아니라는 겁니다.’

💌 by. 세품아(6호 시설)를 운영하는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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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재판을 통해 10호 처분을 받은 아이들은 소년원에 가고 중간 정도의 비행 수준이면서 부모가 없거나 방치와 학대 등으로 가정에서 보호하기 어려운 아이들은 보통 6호 처분을 받습니다.
세품아는 6호 처분을 받은 남자아이들이 오는 소년보호시설입니다.
세품아는 소년보호시설의 기능을 넘어서 망가진 소년들에게 손을 내밀어 새로운 길을 갈 수 있도록 돕는 ‘Second Chance Maker’라고 불립니다. (세품아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sepuma.or.kr/])

오늘은 바로 그곳 세품아를 운영하고 있는 부부와 아이들의 변화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본 영상은 브라이언임팩트의 후원으로 세상을 품은 아이들의 의뢰를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00:00 소년범이 변화 가능하다고 생각하세요? 길거리 인터뷰
00:48 우리가 변화되고 싶은 이유
01:19 6호 처분의 의미
01:53 소년범 3명 중 1명은 재범한다
02:32 대한민국에서 소년범을 사라지게 하는 또다른 방법
03:12 범죄를 짓는 소년의 삶
05:03 소년들이 가장 많이 짓는 범죄
05:56 3살 아빠는 술을 먹였다
07:52 소년비행의 주원인
09:06 쓰레기인 나, 이 세상에 내가 꼭 필요할까요?
12:52 시X 목사님이 내 아버지도 아니면서
15:21 다시 사회로 나가는 거에 대한 생각
17:21 내가 받은 걸 나누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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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
🎵Track : the life
🎵Track : with coffee
🎵Track : My Star

🎈Song : 샛별 - soso
🎈Song : 샛별 - 잊을뻔했던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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