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무주공산 '문경시장'선거‥국힘만 5명 '경쟁 치열' / 안동MBC

2022/04/14 15:21:53 작성자 : 김건엽

◀ＡＮＣ▶
6.1 지방선거 출마 예정자와 선거 판세를
살펴보는 시간,
오늘은 문경시장 선거를 짚어봅니다.

현역 시장이 3선 연임 제한 때문에 나서지
못하면서 국민의힘 공천을 두고 경쟁이
치열합니다.

민주당과 무소속 출마자는 아직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김건엽 기자
◀ＥＮＤ▶

[C/G]고윤환 현 시장이 3선 연임 제한에 걸려
무주공산이 '문경시장' 선거전에
출사표를 던진 5명의 예비후보들은
모두 국민의힘 공천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지난 민선 4기와 5기 두번 문경시장을 지낸
신현국 예비후보는 여전히 지지기반이 두텁고
탄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대구 행정부시장 출신인 채홍호 예비후보는
지방 행정을 30년 넘게 해온 전문적인 경험과
역량이 장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도청 문화관광체육국장, 문경 문화관광과장을
지낸 서원 예비후보는 문화관광 분야의
전문성이 지역과 잘 부합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문경시의회 의장과 농민단체 회장을 지낸
이응천 예비후보는 문경 토박이로
지역 현안에 대해 전문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C/G]삼성물산 전무를 지낸 강수돈 예비후보는
기업에서 얻은 경제활동 경험과 실력이
다른 후보들과의 차별성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후보자 모두 인구감소에 따른 소멸 위험을
지역 최대 현안으로 꼽으면서

[C/G]신현국 후보는 한국체육대학 유치,
채홍호 후보는 폐배터리 재활용산업 유치,
서원 후보는 점촌 시내 상권 활성화,
이응천 후보는 의료 스포츠 요양 재활센터건립
강수돈 후보는 대기업을 포함해
중소·중견기업 5개 유치를 약속했습니다.

[C/G]최근의 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후보자 적합도는 1강 2중 2약으로
나타났습니다.

여기에 주자별 가점과 감점 대상이 뒤섞여
공천 결과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C/G 끝]

민주당과 무소속에서는 아직 출마자가
나오지 않고 있어 국민의힘 공천 결과가
사실상 판세를 결정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건엽입니다.
(영상취재 원종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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