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스터디] 자산배분 대체자산 금의 특징 | 금과 달러, 안전자산, 금리, 인플레이션과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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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스터디] 자산배분 대체자산 금의 특징 | 금과 달러, 안전자산, 금리, 인플레이션과의 관계

자산배분에 편입되는 대체자산으로서 금의 특징에 대해서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본 영상은 저희 채널에서 다루고 있는 주기적 자산배분의 대체자산으로 편입되고 있는 '금'의 특징과 분류를 다룹니다.

1.
저희 채널에서 하고 있는 주기적 자산배분은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을 기반으로 해서
연준의 기준금리 위치와 방향을 검토한 다음에
앞으로 다가올 금리사이클 국면에 유리한 자산의 비중을 늘리고
앞으로 다가올 금리사이클 국면에 불리한 자산의 비중을 줄이면서
일정 주기마다 리밸런싱하면서 패시브 투자하고 있는 일종의 동적 자산배분입니다.


2.
먼저 자산배분에서 대체자산으로 편입하는 금의 일반적인 속성을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1) 금은 달러와 경쟁하고 있는 대체자산과 동시에 돈(money)입니다.

가치를 저장하고 교환하는 돈(money)은 역사적으로 여러 가지 방식으로 진화했는데요.
조개껍데기 부터 주조한 동전, 은화나 금화 등으로 발전하면서
최근에는 명목화폐(fiat money)라고 중앙은행이 종이에 인쇄해서 발행하는 화폐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돈의 역사가 있을텐데 금 자체가 돈이었던 적었는데,
지금도 금은 ‘진정한 돈’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그렇게 금은 돈의 속성으로서 달러와 경쟁하고 있는 자산이고
이것이 금을 이해하는데 기본적인 전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금은 인플레이션을 헤지(hedge) 하는 실물 자산입니다.

자산은 금융자산과 실물자산으로 분류되고
금융자산은 주식과 채권, 실물자산은 부동산과 동산으로 분류됩니다.

동산에서는 원자재나 금, 은 등이 있는데

금이 플레이션을 헤지(hedge)하는 이유가
실물은 형태와 물건으로서의 특징을 가지고 있고 물가는 돈의 가치와 물건의 가치를 비교하는 것인데
물가가 오른다는 것은 화폐의 가치가 떨어지고 물건의 가치가 오른다는 뜻입니다.
근데 금은 실물 자산이기 때문에 화폐의 가치가 떨어지더라도 '금'만의 적절한 가치를 유지할 것이고 그래서 인플레이션을 헤지할 수 있게 됩니다.

명목화폐처럼 인플레이션에 따라서 가치가 녹아내리는 게 아니라
일정 수준 가격이 상승하면서 인플레이션을 방어할 수 있는 자산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3) 금은 주식과 채권과 상관지수가 낮습니다.

상관지수가 높을수록 (가격) 흐름이 비슷하게 가는데,
금은 주식과 채권과 상관지수가 낮아 주식이나 채권의 가격과 금은 함께 움직이는 일이 적습니다.

주식과 채권도 서로 상관지수가 낮아서 서로를 헤지(hedge)할 수 있습니다.

금도 마찬가지로 주식이나 채권과 다른 상관계수를 가지고 있어서
자산배분에 하나의 자산으로 편입시에 포트폴리오의 변동성을 낮추는데 도움이 되어
자산배분에서 대체자산으로 편입합니다.

4) 금은 현물시장이 선물시장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Wag the Dog' 현상이라고 하는데 선물의 가격이 현물의 가격을 뒤흔드는 현상을 말합니다.

미국 정부나 금융 자산을 통제하고 있는 세계 금권 엘리트들이 가장 선호하는 자산은 달러입니다.

달러가 약화되면 금값이 오를 때가 있는데 금값이 오르면
과거 금이 돈이었고 '진정한 돈'이라는 사람들의 인식이 아직까지 건재하기 때문에

금선물 시장을 조정해서 달러가 약해지더라도 금값이 오르는 걸 막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번 2020년에도 금값이 크게 오르는 것을 막고 적은 상승으로 마무리한 것도
선물 시장에 증거금 비율을 조정하면서 금 가격에 견제를 한 덕분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자산배분 투자할 때 금을 투자할 때는
'달러 인덱스가 떨어지고 인플레이션이 심하니까 금은 당연히 오를 거야'
라고 생각하는 것 보다 가격이 억누르는 구간이 있다는 것을 감안해야합니다.

경제위기가 터져서 명목화폐의 달러의 가치가 떨어지는 걸 막을 수 없는 순간
그때만 금값이 상승하는 정도입니다.

5) 금은 평상시에는 가격이 억눌러 있다가 금리가 오르고 달러가 강해지면 금가격이 조정되다가

경제위기나 경제위기 전후 구간에서 안전자산을 찾을 때, 미국채 & 달러가 상승할 때 금의 수요가 폭발하면서 금도 안전자산 처럼 움직이는 시기가 있습니다.

경제위기를 대비하면서 달러와 미국채, 금을 모아야 된다고 강조한 것이 이런 이유입니다.

다만 달러와 미국채, 금은 완전히 다른 자산이기 때문에
경제위기 때는 같이 안전자산 역할을 하다가 경제위기가 마무리되면 다른 길을 각각 가게됩니다.

6) 금은 대체적으로 금리 인상기에 약세에입니다.

금의 가장 약점은 이자를 안 준다는 것입니다.
근데 이자를 많이 주는 고금리 기간에는
물가상승 때문에 고금리를 해서 다시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기간에
금리 인상기의 정점에 이를 때일수록 금은 저점이나 약세를 보이게 됩니다.

향후 금리가 고점에서 인하할 예정이라던던지 아니면 경제위기라서 금리를 내리고 있다던지 하는 금리 인하기에는 금은 강세를 보이게 됩니다.

이를 수식으로 표현하면 좀 더 이해하기 쉬운데

'금은 실질금리가 마이너스일 때 가격이 상승한다'고 보면 됩니다.

실질금리는 명목금리에서 인플레이션을 뺀 건데
명목금리는 기준금리나 시장금리를 생각하면 되고 인플레이션은 물가상승률을 의미합니다.

2023년 7월 현재 미국의 기준금리가 5.25% 인데 최근에 발표한 게 헤드라인 CPI가 3%가 나와서 '5.5 - 2.5' 로 계산하면 실질금리가 플러스입니다.

실질금리가 헤드라인 CPI가 기준으로 2023년 5월 달부터 플러스로 돌아섰는데, 그때부터는 금 가격이 안오르고 하락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반면, 지난 4월 까지 금이 많이 상승했는데 당시 실질 금리는 마이너스였습니다.

현재 인플레이션이 바닥을 찍고 하반기에 반등할 수 있는데,
우리가 알고 있는 CPI는 전년 대비 기준으로 하는 건데 기저효과 때문에 현재 감소한 경향이 큽니다.

근데 전 년 2022년 7월 때부터 물가가 많이 낮아졌기 때문에 앞으로는 기저효과가 적어지면서 오히려 CPI가 더 오를 수 있습니다.

만약 생각보다 하반기에 물가상승률이 지금보다 더 강하다면
실질금리 마이너스가 조금 해소될 거기 때문에 금 가격이 반등할 수 있는 여지도 생길 수 있습니다.

평소의 금가격은 이런식으로 실질금리를 비교하면 되고
경제위기 때는 따로 안전자산 처럼 금의 수요가 생긴다는 것도 체크하면서 투자를 하면 될 것 같습니다.


3.
대체자산 금을 자산 분류 해보겠습니다.

왼쪽에 있는 그림은 제가 직접 그린 그림인데
여러가지 자산들을 밴다이어 그램 그림으로 표현해 보았습니다.

명목화폐 기반의 자산이 있고
그안에는 우리가 알고 있는 기축통화 달러에 영향을 받는 자산들 대표적으로 주식과 채권이라는 금융 자산이 있습니다.

대체 자산인 금은 달러 명목화폐와 경쟁하는 돈이기 때문에 이렇게 따로 바깥쪽에 위치하고 있고 교집합 부분이 있는데
이 교집합에서 금은 (경제위기시) 일정 부분 채권의 역할(안전자산)을 하기도 합니다,

금도 산업적인 수요도 있고 해서 주식과도 연관이 있지만
오히려 금보다는 같은 귀금속인 은이 주식과 영향이 더 영향이 큽니다.

금은 채권과 일종의 교집합(안전자산 역할)도 가지고 있습니다.

대체자산 금의 위치를 보면
1) 대체자산 달러와 경쟁하는 돈으로써 금과 비트코인이 유사한 특징을 가집니다.
2) 안전자산의 특징을 일부 공유합니다.
경제위기 때 금과 미국채가 동시에 안전자산 역할로 수요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3) 원자재와 귀금속 역할로는 금과 은이 비슷한 속성을 가지지만 원자재 특성이 은이 금보다 훨씬 더 강합니다.
따라서 은은 경기가 좋을 때 많이 오르는 원자재입니다.

금과 은의 가격을 분석해보면 금이 먼저 오르고 은이 뒤따라 오르건 하는데,

금이 경제위기 때 안전자산 성격으로 올랐다가
금리가 저점이 되고 경제가 풀리게 되면은 경제가 회복세에 들어가면서 금은 다시 하락하기 시작합니다.
그 때서부터 다시 은이나 주식이 상승하게 됩니다.

4.
주기적 자산배분 비중 전략에서 살펴보면

연준의 기준금리 위치와 방향을 나타내는 코스톨라니의 달걀 그림에서

현재 6월 FOMC가 지난 상태로 금리가 고점은 아니고 고점 근처입니다.

앞으로는 금리는 고점을 유지하다가 내려가게 되는데 경기침체 우려가 높아질수록 내려가는 게 됩니다. 이를 ‘예방적 금리인하’라고 하고 합니다.

과거 사이클을 기준으로
2018년 12월에 금리 고점(A)이었고 예방적 금리 인하는 2019년 9월에 했습니다.

3번 예방적으로 내리다가 코로나 경제위기로 금융위기를 맞게 됩니다.

앞으로도 비슷한 사건을 겪을 건데 시기가 구체적으로 언제인지 모르지만
현재는 금리 고점에서 금리를 내리기 전까지 위험자산이 반등하는 구간으로써
성장주와 가상자산이 대표적으로 반등하게 됩니다.

지금 A 에서 B 구간에서는 오르는 것은 성장주랑 가상자산이 맞지만
자산배분 측면에서는 ‘저가매수 & 고가매도’ 리밸런싱하는 것이기 때문에
현재 올라서 가격이 크게 오를수록 위험자산의 비중을 낮추고
지금 저가로 떨어져 있는 안전자산의 비중을 높여서

향후 단계인 버블의 최고점(B)에서 경제위기(C) 구간에서
채권과 금, 달러 환율이 오를 수 있기 때문에 미리 매입하여 대비를 합니다.

경제위기 순간에서는 미국채와 달러가 크게 튀어 오르고 금은 유동성 위기 때문에 잠깐 정체기를 갖습니다. 이후 다시 금리 저점까지 크게 반등하게 됩니다.

앞으로 구간인 B ~ C ~ D 구간에서 좋은 자산인
현재 가격이 하락해있는 미국채와 금, 달러 비중을 높여야 되는게
주기적 자산배분의 비중 전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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