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각] 윤 대통령·한동훈 대표, 재보궐 끝나고 독대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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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서정욱 변호사, 이승훈 변호사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각이 살아있는 정치 평론, 시사 정각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두 분 변호사 모셨습니다. 서정욱 변호사, 이승훈 변호사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먼저 첫 번째 주제어부터 확인해 보겠습니다. 보여주시죠. 독대가 성사됐습니다. 10월 16일 재보궐선거 이후에 독대를 하겠다라고 이번에는 용산발로 속보가 나왔더라고요. 대통령실에서 하겠다, 이렇게 결정을 한 모양이에요.

[서정욱]
아주 잘한 결정이고요. 두 분의 관계는 옛날에 수어지교, 물하고 물고기로 비유하는데 다른 말로 하면 순망치안입니다. 이 말은 운명공동체입니다. 그런데 두 분이 분열하고 대립하면 두 분 다 공멸할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화합, 통합이 그만큼 중요한 거예요. 그런데 이제까지 한동훈 대표가 몇 번 제안했지만 거절했는데 요즘 그만큼 명태균이나 김대남 씨 여러 위기가 나오고 있잖아요. 그런 차원에서 대통령실이 당의 화합이 필요하다. 특히 이번에 표결에 4표나 이탈표가 나왔잖아요. 그런데 통합 안 하면 이탈표 들어올 수 있거든요. 그래서 아마 독대가 성사된 걸로 봅니다.

[앵커]
제목에 드디어 독대, 이렇게 제목을 달아놨는데 한동훈 대표 입장에서 그렇게 내가 계속 독대하자고 그럴 때 쳐다도 안 보다가 지금 왜 하자고 할까라고 분석을 한다면 그 배경은 뭐라고 보세요?

[이승훈]
결국 김건희 특검법에 반발표가 4표가 나왔잖아요. 여기에 4표만 더하면 김건희 특검법이 통과될 거라고 생각을 해요. 그렇기 때문에 만찬을 하는 거라고 생각되고. 또 한동훈 대표가 최근에 원외 위원장들과 또는 국회의원들과 만찬도 하지 않았습니까? 그 자리에서 행동하겠다라고 했기 때문에 더 이상 용산에서 한동훈 대표를 멀리한다고 한다면 김건희 특검법이 통과되고 채 상병 특검법도 통과되면 그 부담을 오롯이 용산에서 받아야 되는 거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그 부담감 때문에 만난 것 같은데. 결국에는 밥만 먹고 헤어질 수는 없잖아요. 저번에는 밥 먹었다고 했는데. 그리고 취소될 수도 있고요. 그리고 만나서 김건희 특검법은 어떻게 하겠다, 채 상병 특검법은 어떻게 하겠다. 도이치모터스 수사에 대해서는 김건희 여사에 대해서 기소하는 게 낫겠다, 이런 결과물들을 내놔야 되는데. 만약 결과물을 내놓지 못한 채 대통령이 막연하게 거부한다면 사태는 더 악화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앵커]
그런데 한동훈 대표 측하고 미리 얘기를 해서 몇 월 며칠에 몇 시에 만나자, 이렇게 양쪽이 합의가 돼서 언론에 알려진 게 아니라 대통령실에서 우리가 독대를 하겠다라고 알려졌고 지금 한동훈 대표 측에서는 날짜를 통보받은 바가 없다, 지금 이런 상황이거든요. 왜 이렇게 진행이 됐다고 보세요?

[서정욱]
그러니까 좀 면밀하게 서로 조율해서 날짜가 정해지고 이럴 때 발표하는 게 좋다고 보는데. 아마 대통령도 순방 중에 있고 이러다 보니까 이런 발표가 나왔는지. 조금 상식적으로는 독대라는 게 서로 긴밀한 신뢰나 소통이 중요하잖아요. 일방적인 요청도 언론에 나왔던 것도 그것도 이상하고. 상식에 안 맞는 것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앵커]
그래서 아직은 날짜가 안 나와서 정말로 독대를 하는 건지 마는 건지 저희도 좀 반신반의한 그런 상황이기도 한데 어쨌든 독대가 이루어진다면 김건희 여사 얘기가 빠질 수는 없겠죠. 한동훈 대표가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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