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설] 대한민국 역대 최고의 왼쪽 윙백 '초롱이' 이영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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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 월드컵 당시 이영표 등번호에 대해서 말씀해주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히딩크 감독님의 자서전 '마이웨이'에서 히딩크 감독님은 원래 10번을 황선홍에게 주고 싶어했으나

그간 월드컵과 인연이 없었던 황선홍 선수가 부담스러워했고 이어서 자신이 믿고 좋아하는 이영표 선수에게 배정했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이영표 선수는 후에 10번 등번호를 '아무도 달기 싫어해서 내가 달게됐다' 라고 방송에서 말하긴 했지만

2012년에 최용수 감독이 오랜만에 만난 이영표 선수에게 '내 10번을 뺏어간 선수. 왜 내 10번을 네가 달았냐'며 웃었던 적도 있었습니다.

여러정황상 히딩크 감독이 이영표에게 10번을 줬다는 말을 직접 전한 것을 근거로 '황선홍 및 몇몇 선수가 부담스러워 해서'를 이영표 선수가 '모든 선수들이 부담스러워 해서'로 받아들이지 않았나 싶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엄청 중요한 부분은 아니었지만 관련된 언급이 많아서 살짝 피드백을 남겨놓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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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타가 공인하는 대한민국 역대 최고의 윙백 이영표입니다.

장기인 성실함을 바탕으로 건국대학교를 거쳐 안양 LG에 입단하였으며

히딩크 감독의 신임을 받아 2002 월드컵에서 루이스 피구를 지우는 등 활약을 펼쳐 4강 신화를 이끈 후

박지성과 함께 PSV 아인트호벤에 진출해 챔피언스리그 4강 신화도 만들어냅니다.

좋은 활약 덕분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에 입단하게 된 이영표는 명문 AS 로마의 제의를 받을 정도로 활약하게 되는데 어찌된 이유인지 이적은 성사되지 않습니다.

아스날을 제치고 챔스에 진출할 뻔했지만 어떤 사건에 의해 최종 순위 5위에 그치는 등 험났했던 EPL 생활 후

위르겐 클롭 감독의 전화를 받고 독일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에 입단하는데

이후 사우디 알 힐랄을 거쳐 미국 밴쿠버 화이트캡스까지 가는 곳마다 좋은 활약을 펼친 레전드 이영표의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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