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즈의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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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광동프릭스 커즈 문우찬입니다.
이번 시즌에 광동프릭스 정글을 맡게 되었는데요.
아참, 또 맡게 된 것이 있습니다. 제가 한때는 막내였고 그랬었던 제가 이제는 주장이 되어버렸네요. 맏형이 되어서 주장까지 되어버리다니. 정말 시간이 많이 지났죠. 광동에서는 잘 할 수 있을 지 걱정도 있었고 새로운 도전을 한다는 게 한 편으로는 설렘으로 다가왔습니다. 스프링을 뛰면서 많은 선수들이랑 열심히 했는데요. 플옵을 처음 가는 선수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팀원들이 기뻐할 때는 어느때보다 정말 기뻤습니다. 팬분들의 마음도 같았을까요?
그렇게 스프링이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태윤이랑도 하고. 특히 태윤이랑 연습도 많이하고 같이 대회도 나갔는데. 태윤이랑 많이 못 뛰어보고 선규가 나오면서 경기들도 이제, 뛰면서 팀의 방향도 잡아가고. 목표도 만들어 가고… 좋았죠. 그때는 저희가 원하던 플레이오프를 따낼 수 있었고… 열심히 했습니다. 하지만? 한화한테 지고, 탈락했는데요. 괜찮습니다. 저희에게는 써머가 있었거든요.
그렇게 저희는 써머를 준비했습니다. 지난 스프링때 실수는 반복하지 않으려고 했죠. 그 사이에는 많은 팬분들의 관심과 응원이 있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그렇게 써머를 했는데… 처음 1라운드 때 진짜 분위기가 좋았죠. 하지만? 중간에… 쩝… 쉽지 않았습니다. 그냥 분위기 잡고 말해봤고요… 어쨌든 감사합니다.
애들이… 많이 아쉬워하고, 때로는 분하기도 하고. 그러고 있을 걸 생각하니까. 참 마음이 아프네요.
진짜 열심히하는 팀원들… 많이 사랑해주세요.
저희끼리 있을 때 얘기합니다. 와, 팬분들 진짜 입장할 때 함성소리 말 안된다. 응원 진짜 열심히 해주신다. 알고 있습니다 저희.

아쉽구만. 아쉽다~ 원래, 아시죠 이거.
팀원들한테 진짜 좋은 경험이 됐을텐데. 선발전 뛴다는 거 자체만으로도… 플옵을 가는 거나. 선발전에 가는 건 진짜… 좋은 경험일텐데. 못 느끼게 해줘서 아쉽고. 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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