Скачать или смотреть 천상의 화원, 평창 육백마지기에서 흙과 사람의 공생을 기록하다

안녕하세요, 시니어 크리에이터 박성신입니다
오늘은 제가 Global Wellness Group(GWG)의 특별한 워크숍에 참여하여
평창 육백마지기의 흙을 만지고 나눔의 기쁨까지 경험한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들려드리려 합니다

육백마지기 전망대에 도착하자
온 사방이 짙은 안개로 뒤덮여 천상의 화원처럼 느껴졌습니다
아름다운 경치는 잠시 숨었지만
그 안개 속에서 우리는 각자의 호흡에 집중하며 마음을 나누었죠
이 고요하고 공감 가득한 시작은
곧 시작될 울력, 함께 일하는 것이 단순한 노동이 아닌
마음으로 느끼는 치유의 시간이 될 것임을 예고했습니다

GWG 서울힐링센터 김동창 센터장님의 말씀처럼
"내가 먹는 것이 곧 나"라는 명제를 되새기며
우리는 36년간 청옥산 1200M 고지에서
철저한 유기농 농법을 고수해 오신 이해극 전 한국유기농업협회 회장님의 농장으로 향했습니다

워크숍의 핵심은 바로 ‘잡초 농법’으로 자란 건강한 농작물
싱싱한 샐러리를 직접 수확하는 체험이었습니다
몸의 면역계를 지키는 자연의 힘을 믿어 온
36년의 철학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밭이었죠

우리는 흙을 만지며 신선한 채소를 뽑아 다듬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수확한 채소로 오성원 대표님께서 직접 샐러리 장아찌를 담그셨는데
엄마의 손맛을 이어받은 그 모습은 정말 멋있었습니다

가장 감동적인 순간은
우리가 만든 장아찌가 어려우신 분들에게 전달된다는 사실
"주고 주고 또 주고, 함께 성장하고 배려하는 마음"이라는
GWG 고기버 봉사단의 정신을 몸소 체험하는 순간이었습니다
허리가 아픈 것도 잊을 만큼 큰 기쁨이었습니다

드디어 기다리던 점심 시간
힘든 울력 후의 식사는 그야말로 꿀맛이었습니다
평창 1급수에서 자란 송어회는 정말 쫄깃했고
하늘과 닿은 듯한 고지에서의 맛은 단연코 최고였습니다
오성원 대표님의 구수한 송어 매운탕과 함께 먹은 라면은
축제 분위기 그 자체였습니다

든든하게 점심 식사를 마친 후
우리는 나른함을 깨우고 내면의 에너지를 채우는 짧은 운동 시간을 가졌습니다
땅의 기운을 받고 몸의 활력을 되찾으니
오후 울력에 대한 의지가 다시 활활 타올랐습니다

우리는 유홍준 칼럼 「잡초공적비」를 통해
우리가 흔히 ‘잡초’라고 여기는 것들의 가치와
자연의 위대함을 다시 한번 생각했습니다
자연과 호흡하며 잡초 농법으로 자란 먹거리를 직접 체험한 시간이
이 칼럼의 메시지 ‘공생의 가치’와 완벽하게 맞닿아 있었죠

오후 울력에서도 놀라움은 계속되었습니다
여러 나라의 사람들이 모였지만
언어의 장벽 없이 서로 즐겁게 소통하며 일하는 모습
참여하신 모든 분들이 알아서 자기 역할을 해내는 모습에서
GWG 그룹의 공생을 위한 공헌력과 놀라운 팀워크를 느꼈습니다
저는 이분들을 보며 ‘나도 나의 할 일을 찾아서 쓰이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다지게 되었습니다

하루 종일 함께 일하며 나눔의 웃음 속에 보냈고
돌아오는 길에 먹은 구수한 된장 국수가
오늘의 행사를 진하게 마무리해 주었습니다

저의 박여사의 스마트한 도전은
단순히 디지털 기술을 배우는 것을 넘어
나와 이웃의 건강과 공생을 위해 작은 손길을 모아
큰 마음을 이루는 GWG 고기버 봉사단처럼
삶의 진정한 가치를 찾아 실천하는 데 있습니다

Global Wellness Group의 이러한 사회공헌 활동에
저도 일원으로 참여함으로써 나눔의 진정한 의미를 체험했습니다
이분들의 발전과 나눔을 응원하며
이 따뜻한 삶의 기록을 마무리합니다

#박여사의스마트한도전 #육백마지기 #힐링 #나눔 #giver #GWG #글로벌웰니스그룹 #welln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