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9회 칸 영화제...칸 빛낼 한국 영화는?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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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영미, 영화평론가

[앵커]
69회 칸 영화제 개막에 앞서 전화연결을 통해서 현장 분위기를 살펴보았습니다. 그동안 남의 나라 축제 같았었는데요. 올해는 전해드린 것처럼 우리 영화, 총 5편의 영화가 초청 받으면서 한국에서도 그 열기가 뜨겁습니다.

오늘 영화평론가와 함께 자세하게 내용을 보겠습니다. 2013년 칸 영화제 국제영화비평가연맹상 심사위원을 역임했던 황영미 영화평론가와 함께 자세히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앞서서 조금 얘기가 나왔었는데요. 우리 영화 5편 초청을 받았습니다. 먼저 어떤 영화들이 나왔는지요.

[인터뷰]
아까 언급된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 경쟁 부문에 진출을 했고요. 그리고 비경쟁부문에서 나홍진 감독의 곡성. 그리고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서 연상호 감독의 부산행. 시네파운데이션 부문에 1킬로그램의 박영주 감독의 영화도 초청이 되었고요.

그리고 감독주간 단편 부문에 윤재호 감독의 히치하이커도 초청이 되어서 풍성한 다른 해보다 풍성한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앵커]
영화는 제가 잘 몰라서 궁금해서 말씀을 드리는데요. 경쟁부문, 비경쟁부문. 이렇게 부문이 나눠져 있어요. 이건 어떻게 다른 거죠?

[인터뷰]
국제영화제마다 다 부문을 나눠서 그 영화가 가지고 있는 어떤 특성에 따라서 프로그래밍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경쟁부문이라는 것은 최고의 컴퓨티션을 하는 그런 최고의 영화라고 할 수 있고요.

비경쟁 부문도 나름대로 어떤 장르적인 특성이 강한, 어떤 거장들의 작품이 초청되고 있는데. 예전에 김진욱 감독의 놈놈놈이 초청됐었고요. 그리고 이번에 두 번째 나홍진 감독의 곡성이 초청이 되어서 많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 단편들도 학생파운데이션 부문, 이런 부문들에서 경쟁 부문으로 단편 경쟁을 하고 있는. 그래서 경쟁 부문과 크게 비경쟁부문으로 나뉘고요. 그 안에도 주목할만한 시선, 감독주간 해서 하는 것, 여러 가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영화들이 구성돼 있습니다.

특히 칸 영화제는 일반 영화인 말고는 참석하지 못하는 제일 큰 위상을 누리는 그런 영화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앵커]
경쟁 부문이 칸 영화제에서는 가장 주목을 받는 부문이 되겠죠?

[인터뷰]
그렇죠.

[앵커]
그런데 여기에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가 올라가 있...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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