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ll] 극한직업 - 뚝배기 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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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0℃의 머드뚝배기부터, 돌로 만든 뚝배기까지!
뜨끈한 뚝배기를 만드는 사람들

점점 불어오는 날카로운 바람에 옷매무새를 여미게 되는 계절! 뜨끈한 국물이 담긴 음식과 함께, 눈에 띄는 그릇이 있으니 바로 한국의 토속그릇 ‘뚝배기’다. 뚝배기는 열을 가하여 조리할 수도 있고, 담긴 음식의 온도를 유지시켜주는 특징이 있어 매우 편리한 그릇 중 하나다. 이렇게 따뜻함이 좀 더 오래갈 수 있도록 매일같이 뚝배기를 만드는 사람들이 있다. 하루에 만드는 개수 만 1,000개! 1,250℃의 고온에서 구워야만 하는 작업은 기다림과 인내가 필요하다. 수백 개의 그릇을 일일이 다듬고, 빼고, 끊임없이 들고 나르는 일은 작업자들의 어깨를 아프게 만든다. 10kg의 흙덩이를 계속 들고 나르고 반복하는 작업 또한 고통이다. 한편, 돌 뚝배기를 만드는 공장 역시 정신없이 바쁘기만 하다. 무려 2톤이 넘는 곱돌을 옮기고 자르는 과정이 반복된다. 육중한 무게의 돌을 하나하나 원통 모양으로 자르는 작업역시 숙련된 장인의 기술이 필요하다. 잘라진 돌이라 해도 무게는 최대 100kg까지 이른다. 이 돌을 다시 자르고, 모양내는 작업은 돌을 수업이 나르고 옮기는 작업자들의 땀방울에서 시작된다. 사방에서 튀는 먼지를 막기 위한 물세례는 오히려 작업자들의 손을 갈라지고, 퉁퉁 불게 만든다. 무거운 그릇을 매일 만지는 고된 작업의 현장! 음식의 온도를 위해, 따뜻한 밥상을 위해 언제나 소중한 땀방울을 흘리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머드의 고장, 보령. 이곳에 머드를 이용한 뚝배기를 만드는 사람들이 있다. 국내산 머드로 만든 뚝배기는 그 모양과 멋, 기능까지도 우수한 최고의 그릇이다. 이 건강한 뚝배기를 만드는 공장의 하루는 10kg에 달하는 흙덩이를 어깨에 짊어지는 데서부터 시작된다. 일일이 자르고, 담고, 모양을 내고, 유약을 바르는 모든 공정은 사람의 수작업에서 탄생하는 것이다. 계속되는 반복 작업은 작업자들의 이마에 땀방울을 맺히게 한다. 사람의 손길에서 태어나는 뚝배기란 작은 공정하나도 소홀하게 만들어지는 법이 없다. 1,250℃의 뜨거운 가마에서 나오는 그릇들은 모두 사람의 손길에서 탄생하고 구워지는 것이다.

전라북도 장수. 4,000평이 넘는 공장 앞마당을 가득 채운 것이 있었으니, 그 유명한 장수의 명물 ‘곱돌’이다. 왕의 수라상에도 올려져 왔다는 곱돌은 이곳에서 작업자들의 고된 노력에 의해 만들어지고 있다. 매일 아침, 무게 2톤 이상에 달하는 곱돌을 옮기는 일로부터 작업자들의 하루는 시작된다. 거대한 물보라를 내뿜으며 잘라진 돌은 무게가 최대 100kg까지 육박한다. 돌을 들고 나르고 그릇의 형태를 만드는 것 역시 사람의 수작업이다. 시끄러운 소리에 귀가 먹먹해지고, 쏟아지는 먼지와 물세례에 눈과 목이 따갑고, 반복되는 일은 작업자의 어깨를 짓누른다. 수십 번의 과정을 거쳐 보다 따뜻한 그릇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뜨거운 장인들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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