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BIFF] 영화 왕의 남자 이준익 감독-이준기(LEE JOON GI), 20년 전으로 타임슬립한 듯한 뜨거운 환호 속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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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2월 29일 개봉해 국내 관객 1200만 명을 돌파하며 신드롬적 인기 광풍을 몰고 왔던 레전드 영화 '왕의 남자'가 약 20년 만에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관객들과 감동적이고 뜨거운 깜짝 만남을 가졌다.

5일 오후 부산 남포동 비프광장 야외무대에서는 왕의 남자 2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무대인사가 열렸다. 이 자리는 영화의 주역인 이준기 배우와 이준익 감독이 함께해 영화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두 사람은 20년 전 개봉 당시의 감회와 현재의 소감을 나누며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준기 배우는 “2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마치 그때로 돌아간 것 같다”며 20년 전 첫 개봉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영화 왕의 남자는 저에게 너무나도 감사한 작품이다. 지금의 저를 있게 해주었고,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준 축복 같은 작품”이라고 전하며 영화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

이준익 감독도 당시를 회상하며, “20년 전 이 영화가 큰 사랑을 받을 거라 기대하지 못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그는 “광대라는 낯선 캐릭터와 동성애적 서사를 담은 사극이 상업적으로 성공할지 우려가 컸지만, 왕의 남자는 신드롬을 일으키며 한국 사극 영화의 흐름을 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

현장에서 이준기 배우는 왕의 남자가 자신의 배우 인생에 중요한 지표가 되었음을 강조하며, “이 작품 덕분에 많은 관객들과 소통하며 배우로서 나아갈 방향을 잡게 되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도전과 작품을 통해 전 세계 팬들에게 더 많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다짐했다.

이준익 감독은 현재도 “다음 작품을 준비 중”이라며 창작의 끈을 놓지 않고 있음을 전했다. 이에 이준기 배우는 “감독님과 다시 함께할 날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해 두 사람의 미래 협업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날 무대인사에는 20년 전 왕의 남자를 봤던 세대는 물론, 영화를 처음 접하는 젊은 세대들도 참석해 열띤 반응을 보였다. 관객들은 영화가 남긴 감동을 되새기며 추억을 공유했고, 20년 전의 감동이 여전히 살아있음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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