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쓰기,시쓰는법,시창작법,시창작강의,시이론] 1부 총정리! 시쓰기필수이론, 5회 듣고!,신춘문예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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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희문학TV-1! 시창작이론 총정리! 시쓰기! 시창작은 이거 하나로 끝!
시쓰기에 반드시 필요한 이론강의 총집합!
시창작! 이거 하나로 끝입니다.
반복해서 듣고 직접 써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우리는 긴 문장보다 짧은 문장을 오래 기억합니다.
화려하고 복잡한 그림보다 간단명료한 포스터가 오래 기억되는 이유는 뭘까요?
그것도 시와 무관하지 않습니다.

그동안 나는 무수한 문청들을 지도해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느낀 두 가지가 있습니다.

시 쓰는 실력이 둘 다 낮은 지점에서 시작 했지만
누군가는 실력향상 속도가 놀랍도록 빨랐고
누군가는 성장속도가 기대보다 매우 느렸습니다.

수업시간에 두 사람의 학습태도는 별 반 다르지 않았음에도
둘의 시 창작 실력은 날이갈수록 격차가 심하게 벌어졌습니다.

결국 한 사람은 그 어려운 시를 배운지 1년이 되자
신춘문예 최종심을 넘나들었고, 한 사람은 아직도 초보수준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나는 그 이유가 궁금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반복학습에 있었습니다.
성장이 빨랐던 분은, 틈만 나면 나의 영상강의를 듣고 또 듣고
그러면서 계속 영상강의가 시키는 대로
문장을 그때그때 즉석에서 써보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그 분은 어느새 즉석 강의를 해도 될 정도로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었습니다.

또 한 분은 머리로는 대략 알고 있다고 자부했지만
막상 시를 쓰면서 그것들을 응용해보라 하면
전혀 생각이 나지 않는다고 신기하다고 했습니다.
그것은 배운 것이 없는 것과 다를 바 없었다.

아는 것 같아도 모르고, 모르는 것 같아도 뇌가 기억해서
필요시에 꺼내놓는 그 차이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우리 뇌와 청각이 갖는 한계 때문이었습니다.
일반적으로 현장에서 접하는 지식과 달리
시청작영상을 통해 배우는 강의는 다섯 배는 더 반복적으로 들어야
겨우 현장에서 한번 접한 것과 유사한 결과를 얻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은 이미 과거 과학자의 실험에서도 나타났습니다.

시 쓰기는 과거 국어시간에 대략 우리는 배웠던 일이 있을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모든 것을 다 기억하고 살지 못합니다.
그래서 시 쓰기는 특히 반복학습이 중요합니다.

당신이 이 강의를 최소한 다섯 번은 들어야 한다고 말한 이유가 바로 여기 있습니다.

인간의 뇌는 영상과 청각을 통해 접한 지식은
현장에서 직접 보고 경험하며 익힌 지식보다 습득이 매우 늦다고 합니다.

우리가 착각하는 것이 있습니다.
우리는 뭔가를 한번 딱 보면 이미 다 아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집니다.
특히 과거 찔끔찔끔 암기하고 외웠던 시창작 수사법이나 비유법 등과 같은 낯익은 지식은
매우 오랜 기간 듣고 젖어 있었기에 집중해서 안 봐도 다 아는 것으로 착각하고 삽니다.
그러나 정말 그럴까?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는 지금 시 쓰기에 대한 이론과 실전 지식을 다 아는 듯하면서도 도통 모르고 있습니다.
내 것으로 숙지해 놓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뇌는 영상으로 한번 보도 들어서는 절대로 그것을 내 것으로 오래 인지하지 못합니다.
최소한 다섯 번은 들어야 , 비로소 뇌가 그것을 완전히 내 것으로 인지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 강의를 내 것으로 삼지 못하고 막연하게 다 아는 듯한 착각에 빠지지 않길 바랍니다. 반드시 이 영상을 총 5회는 완벽하게 듣고 보고 해서 내 몸이 기억하도록 반드시 문장을 그 자리에서 써보시기 바랍니다. 내가 부탁하고 싶은 것은 그것입니다.
그래야만 허공에서 떠도는 지식이 되지 않습니다.
내것이 되도록 지식을 정확히 섭취하는 길은 반복시청과 직접 써보는 길 뿐입니다.
연습하는 사람을 이길 수 없고, 노력하는 사람을 앞지를 수는 없습니다.
사람은 원하는 만큼 간절하다고 합니다.
당신은 시 쓰기에 대해 얼마나 간절하십니까? 그 간절함만큼 당신은 성장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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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약력]

김명희 (시인•소설가)

|수상
• 2006년 한라일보 신춘문예 당선
• 2008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창작지원금 받음
• 2008년 시와시학 신인상 수상
• 2008년 한국방송대문학상 대상 수상
• 2008년 한국방송대 수기공모전 대상 수상
• 2008년 한국방송대를 빛낸 10인의 인물로 선정됨
• 2011년 산림청 동화공모 대상 수상
• 2014년 제2회 직지소설문학상 대상 수상
• 2018년 중앙일보 수기공모전 대상 수상
• 2019년 도전한국인상 수상

•2015년~2019년 서울시교육청산하 남산도서관 고등부작가교실 책임강사 역임
•2017년 (사)한국소설가협회 신인상 심사위원 역임
•2018년 중봉청소년수련원 문학공모전 심사위원 역임
•2019년 서울시 관내 중고등학교 [찾아가는 문학교실] 지도강사 역임
•2019년 용인시 초당고등학교 [청소년 언어순화캠페인] 강사 역임
•2019년 국민청렴콘테스트 수기 부문 심사위원 역임
•2019년 부천시립상동도서관 상주작가 역임
•2020년 한국전력 지원작가 역임
•2020년 국민청렴콘테스트 시 부문 심사위원 역임
•2020년 실학박물관 실학자 6인의 삶 스토리텔링 집필작가
(다산정약용, 광암이벽, 성호이익, 반계윤형원, 정재박태보, 무사백동수)

|저서
• 시집 빈 곳
• 시선(詩選)집 화석이 된 날들
• 단편소설집 붉은 해변
• 고려역사장편소설 불멸의 꽃
• 간호메디컬장편소설 헬로! 나이팅게일 2019도전한국인상 수상작


|현재
• 중앙일보 더•오래 오피니언 필자
• 강원경제신문에 고려역사장편소설 불멸의 꽃 연재
• 챌린지 뉴스 오피니언 칼럼니스트
• 김명희 시창작 교실/ 소설창작 교실 /책쓰기 교실/ 자서전쓰기 교실/ 월2회 비대면Zoom 화상수업 진행 중
• (사)한국소설가협회 디지털 위원


-블로그: 김작가의 문학여행
-유튜브: 김명희문학TV

weak force

Kim Myung-hee (Poetry and Novelist)

achievements
• The 2006 Halla Ilbo New Year's Literary Arts Election
• Received the 2008 Korean Culture and Arts Committee Creative Grant
• 2008 City and Poetics Rookie of the Year Award
• 2008 Award for Korean Broadcasting Grand Prize
• Winner of the 2008 Korea Broadcasting University Handwriting Competition
• 10 people who shined the Korean Broadcasting System in 2008
• 2011 Korea Forest Service Award for Fairy Tale Competition
• Win the 2nd Jikji Novel Literary Award in 2014
• 2018 JoongAng Ilbo Handcraft Competition Award
• Received the 2019 Challenge Korean Impression Aw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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