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불가 하루 20만 마리. 넋 놓고 보는 닭 공장 방문기│50일간 병아리 키우기│하나뿐인 지구│

Описание к видео 상상불가 하루 20만 마리. 넋 놓고 보는 닭 공장 방문기│50일간 병아리 키우기│하나뿐인 지구│

※ 이 영상은 2015년 8월 28일에 방송된 <하나뿐인 지구 - 닭 한 마리 키워 보실래요?>의 일부입니다.

일일도계량 20만 마리, 국내 최대규모의 도계공장을 가다!

우리가 자주 가는 대부분의 치킨프랜차이즈는 자체적으로 닭을 사육하지 않고 양계전문업체로부터 공급받는다. 현재 닭 공급시장은 몇몇 기업이 선점해 양계부터 생산까지 주도하는 ‘수직계열화’ 구조이다.
닭 공급시장의 90%를 차지하고 있는 한 기업의 도계공장. 이곳에서 하루에 도계하는 닭만 20만 마리! 대량 생산을 목표로 하다 보니 레일에 걸려있는 ‘산 닭’은 하나의 공산품처럼 처리되고 있었다.

우리가 몰랐던 ‘닭’의 이야기, 50일 동안 닭 키우기

사정이 이렇다 보니 닭의 어디에서 키워져서 어떻게 공급받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대다수이다. 심지어 어린 아이들은 ‘닭=치킨’이라고 생각을 못할 정도로 연결고리가 끊어져 있다. 그 심각성을 먼저 안 영국과 미국 등 해외에서는 ‘닭 키우기’가 열풍으로 번지고 있는데...

그래서 ‘EBS 하나뿐인 지구’에서 우리가 몰랐던 닭에 대해 알아보고자 50일 동안 닭을 키워보기로 했다.
유독 닭고기를 좋아하는 아들에게 병아리의 성장과정을 알려주고 싶어 지원한 김지은 씨. 그리고 치킨이 어디에서 오는지 궁금해서 지원했다는 치킨마니아, 연세대학생들! 병아리에서 닭을 키워보면서 이들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까?

일곱 살 상율이, 닭을 통해 ‘생명’을 알게 되다!

올해로 일곱 살인 상율이. 처음 본 병아리를 보고 귀여워서 어쩔 줄 모르다가도 뒤돌아서면 치킨을 찾는다. 세 마리의 병아리 중 상율이가 가장 좋아하는 건 갈색 털을 가진 ‘꼬돌이’. 꼬돌이를 위해서라면 엄마가 시키지 않아도 병아리 밥주기부터 똥 키우기까지 척척 해낸다. 그런데 어느날, 밤새 고양이의 습격을 받은 꼬돌이가 시름시름 앓기 시작하고. 다친 꼬돌이를 보면서 상율이의 마음이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 프로그램명 : 하나뿐인 지구 - 닭 한 마리 키워 보실래요?
✔ 방송 일자 : 2015년 08월 28일

#골라듄다큐 #하나뿐인지구 #닭 #공장 #도축 #병아리 #닭키우기 #병아리키우기 #농장

Комментарии

Информация по комментариям в разработк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