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모음 12 : 가족이라는 이름의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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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가을,
결혼의 ㄱ자도 관심없는 것 같았던 남동생이
너무나 잘 어울리는 짝을 만나 오랜 연애끝에 결혼을 했습니다.

제가 아직 가정을 이루지 않아서 그런걸까요?
왠지 모르게 동생이 저보다 더 어른스럽고
인생의 선배인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동시에 이제 조상님들을 절에 모시게 되면서
제사라는 나름의 복작복작했던(?) 행사도
더 이상 하지 않기로 하였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세상이 변하면서
우리 가족의 구성원도, 인식도, 마음도 달라지는 것이겠지요.

앞으로 어떤 변화가 일어날진 저도 모르겠지만,
그럼에도 건강하고 무탈하게 행복한 가족으로 영원했으면 합니다.
또한 여러분의 가정도 그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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