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추나무 정지전정 방법 알아보기 2019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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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나무 정지전정 시기와 하는 방법 2019년 12월 12일


안녕하십니까

팔공산조경과구들장입니다.

컨텐츠제작에 필요한 구독, 조아요, 알람 그리고 댓글 한번씩만 정중히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은 대추나무 전정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대추나무를 전문적으로 전정하는 기능인이 아니라서 전문농장의 전정법은 배우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소나무 복숭아나무 자두나무 감나무 등의 전정에 대하여는 기본지식이 있으므로 제가 아는 선에서 열심히 시청자 여러분들과 함께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원에 심을때에는 주간형이나 변칙주간형으로 키워서 정원의 분위기를 풍성하게 보이도록 한다.



대추는 품종에 따라서 전정방법이 다른 것 같습니다.

사과대추는 강전으로 둥글게 위로 말아 올리는 세장방추형이나 하이텍의 수형으로 다수확과 작업편의성을 갖고, 일반 재래종대추는 변칙주간형을 하는게 보통인 듯 합니다.



변칙주간형이란 과수 정지법의 하나로 비결실 상태에서 주간형과 동일하게 키우다가 곁가지가 여러 개 형성되면 원줄기의 선단부 세력을 서서히 억제함으로써 주지의 발달을 촉진하고, 수폭을 넓혀 최상단의 주지가 거의 완성되었을 때 원줄기의 연장부를 제거하여 수형을 완성하는 전정방법 입니다.



자르는 요령은 가지가 벌어지는 곳에서부터 5cm정도 남기고 잘라줍니다.

원줄기에서 눈2~3개를 남기고 잘라주고 후년에 그끝가지에서 눈3~4개정도 남기고 잘라준다.

원줄기에서 가지를 돌아가면서 동서남북으로 밑에 가지와 위에가지의 거리를 생각하여 하나씩만 수관상태를 고려하여 골고루 배치하는게 균형잡힌 수형으로 건강하게 되어서 좋습니다.

가지를 자를 때 원줄기에서의 거리를 전체적으로 조절하여 나무의 무게중심을 맞춰주고, 균형감있게 관리한여 줍니다.



아래가지는 작년에 잘라준 가지가 있기 때문에 거기서 3개정도 남기고 잘랐지만, 위로 올라가면서 신초는 눈을 2개정도만 남기고 잘라줍니다.

원줄기의 주지끝을 자를때에는 마지막에 3~5cm남기고 눈이 없는상태에서 마무리해 주어야 합니다.

그렇지않으면 꼭대기에서 도장지가 왕성하게 자라나 우거짐으로 인하여 전체적인 수형을 버리고, 세력이 과다하여 열매가 커가는데 지장을 줄수 있겠습니다.

가지를 옆으로 뽑아줄 필요가 있을때에는 원줄기의 꼭대기를 잘랐던것과는 달리 끝을 잘라주어 옆의 가지를 유도하여 주면 되겠습니다.

가장 기본은 가지와 가지의 간격을 적당히 유지하여 햇볕이 골고루 들어가고 통풍이 잘 되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재래식 대추품종의 전정방법

1. 결과습성

대추는 당년에 발생한 새가지의 잎줄기 엽액에서 꽃눈이 형성되어 그해 꽃이 피고 열매를 맺는다.

포도, 감, 밤 등과 같이 당년도 가지에 결실하는 일년생 결과지 과수이다.



2. 정지 전정의 목표

대추나무는 자연형에 가까운 수형으로 재배하여 왔기 때문에 성목이 될수록 수관내부 및 수관하부의 투광성과 통풍성이 나빠져서 결실부위가 수관외부에 한정되므로 착과량이 적고 품질이 불량해지며 병해충의 발생이 심해지게 된다.



나무의 수형은 주간형, 변칙주간형, 세장방추형, 수직축형, HYTEC, 솔렉스 등이 있습니다.

대추나무의 표준 수형은 나무의 생장습성이나 다수확 및 작업의 편리 등을 고려할 때 변칙주간형이 가장 바람직하다.



대추나무는 강전정을 하지 말고, 나무가 어릴 때부터 여러개의 가지를 배치시켜 임시 주지로 활용하는 한편, 충분한 엽면적을 확보하면서 나무가 자라도록 힘써야 한다.

나무의 골격을 튼튼하게 키우기 위해서는 가지의 분지각도를 넓게 유지하도록 유목기부터 가지 유인을 해준다.



대추나무의 결실부위는 정지전정이 제대로 안된 나무일수록 그리고 재식거리가 지나치게 가까와서 밀식장해를 받는 나무일수록 신초의 생장이 수관의 상단부 쪽에서만 주로 이루어지고 수관내부 또는 하단에서는 가지가 점차 쇠약해지거나 고사한다.

그러므로 수관 하단부에서 튼튼한 가지가 자랄 수 있도록 가지간에 적절한 세력의 균형을 유지시켜 주어야 한다.



주지상에 부주지나 측지를 배치할 때에는 기부 쪽에 굵고 긴 가지를 배치시키고 주지의 상단부로 갈수록 짧고 약한 가지를 배치하여 가지가 안정된 균형을 갖도록 하는 것이 수관 내부의 투광과 통풍에 유리하다.



정식 1년째(묘목을 심은 해)

유목기에는 대추나무를 키워야 할 때이므로 가급적 약전정을 하여야 하겠습니다.

분지각도가 넓은 주지후보지를 많이 양성하고 수관을 조기에 확대시키며, 왕성한 수세를 유지시키기 위해서 주간형으로 키워 나가는게 좋을 것입니다.

묘목을 심고나면 3월 하순에 그 길이의 1/3을 절단하여 70-90cm가 되게한다.

묘목이 너무 가늘고 빈약한 것은 30cm만 남기고 잘라주어 1년을 다시 키운다.



나. 정식 2년째

주간연장지는 50-60cm로 절단한다.

새가지가 10cm 정도 자랐을 때 신초 끝의 새 가지를 포함하여 연장지의 끝을 5∼10cm정도 지연절단 시켜 각도가 넓은 새 가지가 아랫부분에서 나오도록 유도해 줍니다.

주지연장지 바로 밑에서 나온 가지 1∼2개는 분지각도가 좁고 세력도 강해서 연장지와 경쟁하여 수형을 해치기 쉬우므로 그러할 때는 그 가지의 기부를 솎아 버린다.

주간연장지 밑에서 나온 가지 중에서 각도가 45∼60도 정도 되고, 세력이 비교적 좋은 것 2∼3개를 골라 주지 후보지로 삼고, 그끝을 1/3쯤 절단하여 주간연장지 보다 낮은 위치에 있도록 한다.

그 밖의 가지는 특별히 직립된 세력지가 있으면 제거하고 나머지는 그대로 둔다.



정식 3∼4년째

전년도와 동일한 요령으로 주간연장지를 50∼60cm에서 잘라 주었다가 5월하순∼6월상순에 지연절단을 하여 분지각도가 넓은 주지후보지를 발생시킨다.

주지후보지는 간격이 너무 좁아서 서로 겹쳐 방해가 되지 않는 한 가급적 많이 양성하는 것이 좋다.



정식 5∼6년째

이 시기가 되면 주지후보지가 10여개쯤 양성되고 나무도 상당히 커져서 나무 전체를 놓고 볼 때 균형을 잡을 수 있는 영구주지의 위치를 대략 정할 수 있게 된다.

지면에서 60∼70cm 높이에 발생한 가지중에 분지각도가 넓으며 가급적 남향한 후보지를 제1주지로 정한다.

제1주지로부터 평면각도가 120도쯤 되고 간격이 50∼60cm 위에 붙은 후보지를 제2주지로, 제2주지로부터 평면각도 120도에서 50∼60cm 상부의 가지를 제3주지로 같은 방법으로 제4주지 및 제5주지를 선정한다.

이렇게 선정된 주지는 그 끝을 약간 절단하고 그 밖의 주지후보지는 새로 결정한 주지가 자랄 때 방해가 되는 것 또는 나무전체의 균형을 깨뜨릴 정도로 직립 또는 강한 가지를 제거시키거나 약화시키며, 나머지는 그대로 두면 되겠습니다.



성목기의 정지 전정(정식 7년 이후)

이 시기에는 영구주지가 눈에 띄도록 양성하고, 그밖의 후보지는 점차 솎아내어 그 수를 절반 정도로 줄이며, 주간은 발육을 억제시키다가 최상단의 주지 위를 제거함으로서 수형을 주간형에서 변칙주간형으로 바꾸어야 한다.

영구주지는 계속 튼튼하게 자라도록 하되 지나치게 직립하거나 세력이 지나치게 강하지 않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주지를 계속해서 튼튼하게 키워 나가면 10여년쯤 되어 선단부의 주지가 개장되고 각도도 고정되어 직립하지 않게 되며 주간연장지의 굵기보다도 주지가 더 굵어지게 된다.

이때 최상단 주지를 제거해버리고 발코트 등 도포제를 발라 속히 아물도록 한다.



주지상에 부수지나 측지를 배치할 때에는 기부쪽에 굵고 긴 가지를 배치시키고 주지의 상단부로 갈수록 짧고 약한 가지를 배치하여 가지가 안정된 균형을 갖도록 하는 것이 수관 내부의 투광과 통풍에 유리합니다.



대추나무의 가지치기(전지, 전정) 시기는 2월에서 3월 사이가 가장 좋다고 하지만, 언제든지 필요에 따라 하시면 됩니다.



지금까지 팔공산조경과구들장이였습니다.

컨텐츠제작에 필요한 구독과 조아요 그리고 댓글 한번씩만 눌러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리겠습니다.

끝까지 시청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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