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천 사기 위장군표기열전(1) / 대장군 위청 / 한나라 명장

인문학 TV 고경
사마천 사기 열전 위장군 표기열전(1부)

-. 머슴에서 주인 마님과 결혼한 위청
-. 흙수저가 낙하산을 타고 내려와 금수저로 변신한 재미난 역사 인물 이야기 (대장군 위청)

지난 시간 흉노 열전에서 한나라와 북방 유목민 흉노족 간의 대결에 대한 역사 이야기를 해 보았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한나라 무제 때 전공을 올려 이름을 날렸던 사람 두 명, 위청과 곽거병 중 먼저 대장군 위청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주요 내용)
위청은 고대 중국 한나라 무제가 발탁한 명장으로 흉노와의 전쟁에 있어 핵심 인물이었고, 커다란 공적을 세운 인물입니다.
그는 비천한 출신이었지만 누이 위자부가 황제 무제의 총애를 받으며 신분이 귀해져 대장군까지 오르게 된 사람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며 생질인 어린 조카 곽거병이 흉노와의 전쟁에서 정예 병력으로 더 커다란 활약을 하며 성과를 내자 무제의 총애를 점차 잃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흉노를 북방으로 밀어내는 큰 공을 세운 위청은 항상 몸을 사려 스스로를 낮추는 처신을 함으로써 황제에 대한 신의를 버리지 않은 사람입니다. 새롭게 황제의 총애를 받는 조카 곽거병이 등장하자 그동안 위청을 따르던 많은 사람들이 그를 떠나갔지만 그래도 최고 권력을 행했던 무제 황제로부터는 생전에 화를 당하지 않은 인물입니다.


-- 목 차 --

#. 위청의 출생과 어린 시절

#. 위청을 둘러싼 주변 인물들의 관계

#. 위청의 흉노 원정 과정
(1차 출정 : 흉노와의 전쟁 첫 승리를 얻다.)
(2차 출정: 위청의 누이 황후가 되다.)
(3차 출정: 위청 하남을 차지하다.)
(4차 출정: 전공을 올린 위청 대장군에 오르다. BC 124)
(5차 출정: 진영을 갖춘 출정. BC 123)
(6차 출정 : 위청의 부장들이 패하다. BC 123)
(대장군 위청을 따라나선 조카 곽거병의 등장)
(어려움에 처해 더욱 머리 숙인 위청.)
(장건의 서역 기행이 흉노를 치는데 도움이 되다.)

#. 위청의 마지막 흉노 원정 (7차 출정: BC 119)
(한무제가 내린 두 장군의 평가)

#. 위청의 최후

#. 사마천의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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