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D-100’ 총선 채비 분주…보수 통합·인재 영입 / KBS뉴스(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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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이 1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 당 시계는 빠르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출마를 준비하는 청와대 참모진들이 교체됐고, 민주당 공천관리위가 출범한 가운데, 야권에서의 '보수 통합'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세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총선을 100일 앞둔 오늘, 민주당은 이번 총선을 과거와 미래의 싸움으로 규정했습니다.
[이해찬/더불어민주당 대표 : "이명박, 박근혜시대로 돌아가느냐, 아니면 촛불혁명으로 시작된 개혁과 민생 중심시대로 나아가느냐가 달려있습니다."]
총선 출마를 희망하는 청와대 비서진들도 사표를 냈습니다.
문 대통령 '복심'으로 꼽히는 윤건영 국정기획상황실장은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려 한다"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박영선 장관 지역구인 서울 구로을 출마가 거론됩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민주당의 강한 요청에 총선 출마를 막판 고심 중입니다.
민주당은 경남지사를 지낸 김두관 의원의 부산·울산·경남 지역 출마를 제안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총선을 문재인 정권의 무능과 전횡을 막을 마지막 기회라고 강조한 한국당.
총선 승리의 '전제 조건'인 보수 통합을 1월까지 마무리하겠다며, 야권 전체에 통합추진위원회 참여를 거듭 요구했습니다.
[황교안/자유한국당 대표 : "모든 자유민주세력과 손을 맞잡겠습니다. 통합추진위원회는 이기는 통합의 플랫폼이 될 것입니다."]
기존 정당에, 신당을 추진 중인 이언주, 이정현 의원까지 대상으로 언급됐습니다.
박찬주 전 대장 논란 이후 주춤했던 총선 인재 영입도 모레 20대 인사 영입을 발표하는 등 다시 청년층 표심 잡기에 나섭니다.
새로운보수당은 보수재건위원장으로 유승민 의원을 임명하고 매일 보수 재건 방안을 발표해 한국당과 경쟁하겠다고 했습니다.
바른미래당은 이에 대해 "보여주기식 쇼 정당으로 타락할까 걱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KBS 뉴스 이세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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