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판 글로벌 아티스트! 한국과 일본이 사랑한 화가, 달마도 김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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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담 김명국은 스스로 취옹이라는 호를 붙일 정도로 술을 사랑했어요. “술이 있어야 붓을 들겠다.”라는 말을 할 정도로 술을 마시면 훌륭한 그림을 그려내곤 했어요.
김명국의 그림 솜씨는 조선 너머 동아시아에 명성을 떨쳤어요. 심지어 일본에서는 김명국을 콕 찍어 통신사 일행에 포함시켜달라 요청했죠.
김명국은 간결하지만 굵고, 단단함이 느껴지면서도 정이 느껴지는 그림을 그렸어요.
그런 그의 소신이 담긴 그림은 당시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영감을 주었죠.
달마도는 누구나 알지만, 달마도를 누가 그렸는지 물어보면 많은 사람들이 대답하지 못할 거예요.

ⓒ 국립중앙박물관 ⓒ동경예술대학

⏰Timeline⏰

[00:07] 김명국
[00:56] 술을 사랑한 김명국
[01:41] 감필법
[02:00] 달마도
[02:38] 설중귀려도
[03:00] 선객도
[03:43] 은사도
[04:31] 조선통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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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정희원 디렉터

#아트 #달마도 #술 #막걸리 #동양화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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