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미녀 쌍검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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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밀려오는 시간이 잠시 지체 되었는가 ? 남산의 나무들이 가을을 외면하고 있었다. 언제나 처럼 남산에 올라 사진을 찍던 사진사, 담배피는 작은공간에서 풍겨오는 담배 냄새를 마다않고 오늘도 초상화를 그리는 화가, 그리고 지금은 없어진 남미의 애잖한 노래를 불러주던 패루아저씨, 언제 다시 남산에 올라서 아름다운 페루의 아가씨를 들을수 있을런지 서울시도 야속하였다.
라파엘 몰리나라 했던가. 남의나라에 장가와서 살아가는 인생이 고달플텐데도 그는 여전히 전철역 어느곳에서 라틴 아가씨의 순수한 사랑을 노래하고 있었다 .오후 3시가되면 병장기인 창과칼을 하아름 안고 400년전 조선시대의 갑옷 차림으로 등장하던 무사들 ,,,,,
그들은 400년전 서울을 지킨 조선의 병사들이다.봉화에서 타오르는 불빛으로 말을타고 전선으로 달리고 또 달렸던 과거의 무사들이다. 먼 훗날 이곳에선 또 다른 병사들이 병정놀이를 할것이다.
그리고 절색미녀의 쌍칼 검무도 보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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