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다큐 '가족' 334회 上] 갓 태어난 젖먹이 데리고 처가에 간 아내와 떨어져 4년째 혼자 사는 34살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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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S경인TV [멜로다큐 가족] 334회 "70년 전통 아버지의 국수"

충청남도 예산군 예산읍에는 국수거리라 불릴 정도로 국수집이 많은 곳이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오래된 70년 전통의 원조 국수집 '쌍송국수'에는
3대째 대를 이어 쉴 새 없이 국수를 만들고 있는 30대의 젊은 사장 민균씨가 있다. 어릴 때는 국수가 너무 싫어 국수일은 절대 배우지 않겠다고 선언했던 민균씨는 서울 생활을 접고 고향으로 돌아와 국수집을 대물림해 운영하고 있다. 아버지가 되고 나서야 아버지를 이해하게 된 국수집 젊은 사장 이야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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