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칸' 가득 채우듯…누구든 제한 없이 전시 / SBS / 문화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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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Fun 문화현장]

〈앵커〉

갤러리 전시는 정해진 작가가 정해진 주제로 하는 게 일반적인데요, 수많은 작가들이 장르나 주제 제한 없이 각자 작품을 내걸 수 있는 전시장이 있습니다.

이주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빈칸 쇼룸 202306 / 7월 2일까지 / 빈칸 압구정]

전시창에 갤러리 이름 '빈칸'이 스프레이로 낙서하듯 휘갈겨졌고, 갤러리 안에는 회화와 디자인, 조각, 설치까지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빈칸을 가득 채우듯 늘어서 있습니다.

특정 작가가 정해진 주제로 하는 기존 갤러리의 전시방식에서 탈피해 누구든 작품을 내걸 수 있게 한 쇼룸입니다.

작품의 크기에만 제한을 둘 뿐 작가의 나이나 경력, 작품의 형식 모두 상관없습니다.

지금 전시되고 있는 작품도 118명 작가의 191점입니다.

[정곤/작가 : 몰랐던 작가분들도 알게 되고 그러면서 소통할 수 있는 공간도 되는 것 같고, 정말 특별한 공간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어요.]

[PHO.LEE/작가 : 관객한테는 더 다양한 작품을 볼 수 있죠. 그러니까 한 주제를 가지고도 여러 개를 볼 수 있고 그림도 볼 수 있고 설치 미술도 볼 수 있는 그런 다양한 전시를 볼 수 있죠.]

작품마다 간단한 설명이 붙어 있고, QR 코드로 연결하면 작가와 직접 구매상담을 할 수 있습니다.

전시를 통해 작품이 판매되더라도 판매 금액은 온전히 작가 몫입니다.

[강종구/빈칸 이사 : 소정의 참가비가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는데, 그걸 지불하고 나면 판매는 저희가 도와드리고 나서 어떠한 수수료도 받지 않습니다. 두 번째로는 표현이나 어떤 그런 내용에 대한 제한을 두지 않습니다.]

전시는 매달 바뀝니다.

5년여 기간 동안 5천 명 가까운 작가들이 전시 기회를 얻었고, 관람객들도 그만큼 다양한 작품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영상편집 : 김병직, VJ : 오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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