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과학기술 강군] 수중 킬체인의 핵심전력, ‘안무함’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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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 2023.04.20
[2023 과학기술 강군] 수중 킬체인의 핵심전력, ‘안무함’이 온다

우리 기술로 만든 해군의 두 번째 3,000톤급 잠수함인 안무함이 해군에 인도됐습니다.
수중 킬체인의 핵심전력으로 도산안창호함에 이어 선진화된 우리 기술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입니다. 이태검 기자의 보도입니다.

우리 기술로 독자 설계•건조된 해군의 두 번째 3,000톤급 잠수함인 안무함의 인도•인수식이 20일 오후 거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거행됐습니다.

안무함은 한국해군 30여 년간의 잠수함 운용 경험과 조선소의 함 건조기술 등 최첨단 기술로 구현됐습니다.

함수 수평발사체계를 이용한 유도탄과 어뢰 등 다양한 무장을 운용할 수 있으며, 수직발사체계에서 발사하는 탄도유도탄으로 지상 핵심표적 정밀타격능력을 보유해 유사시 전략적 타격 임무수행이 가능합니다.

장보고 1,2급 잠수함 대비 선체가 커졌지만 최신 소음저감 기술을 적용해 기존 장보고 2급 잠수함 이상의 은밀성을 확보했습니다.

또 국산 연료전지기술을 활용해 장시간 수중 작전지속능력을 보유했고, 장거리 항해능력을 갖춰 대양작전도 가능하며, 국내에서 연구·개발한 전투체계와 소나체계를 탑재했습니다.

특히 소나체계는 기존 장보고 1급 보다 우수한 탐지능력을 보유했습니다.

이 밖에도 도산안창호함에 최초 적용된 최신 어뢰기만기 발사체계의 성능을 강화·적용해 생존성 측면에서도 매우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번 안무함 인도는 국내 독자 기술로 잠수함 설계·건조를 성공적으로 이룬 쾌거로써, 잠수함 건조 산업의 역량강화뿐만 아니라 한국이 국제 방산 시장에서 주요 잠수함 수출국으로 부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안무함은 앞으로 8개월간의 전력화 훈련을 통한 작전 수행능력 평가를 거친 후 2024년에 실전 배치되어 전방위적 위협에 대응하는 국가 전략무기로 활약할 예정입니다.
국방뉴스 이태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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