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선원] 아공,법공,구공 _5분.Z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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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가 참으로 무상하도다." 하면서 참나를 깨치시면 아공을 아는 겁니다.
거기서 아(我)는 에고를 말해요.
내 에고가 영원한 놈이 아니라 공(空)한 물건이라는 걸 안 거죠.
참나가 실체라는 걸 안 거죠. 그게 아공이고요,
법공은 참나 입장에서 에고를 봤더니,
"에고도 버릴 물건이 아니고 참나의 작용이더라."는 걸 안 거죠.

그런데 법공의 극치까지 가면 뭘 알아요?
그러면 이 에고를 어떻게 경영할 거냐?
제가 구공이라고 얘기한 건데,
이걸 알고 나면 참나와 에고가 둘이 아닌 줄 알았으니까
에고를 어떻게 경영해야겠다는 답이 나오겠죠.
어떻게 경영하겠다는 게 나옵니까?

에고는 '탐진치'고 '무상, 고 ,무아'라는 것은 아공에서 이미 깨쳤어요. 그렇죠?
"에고는 참나가 아니고 '탐진치'와 '무상, 고, 무아'의 속성이다."를
뼈저리게 알고 나면 에고를 내려놓게 되겠죠.
그래서 '아공' 그럽니다.
에고를 내려놓는 단계까지 가요. 지혜가.
열반에 안주합니다.
참나에 안주해요.
"이게 진짜 나다."라고.

여기서 멈추면 아공에서 멈춰 버려요.
그러면 아라한이라는 성자는 될 수 있는데, 보살은 못돼요.
여기서 이제 1급 보살이 되려면 하나 더,
에고를 버리지 않고 다시 참나 상태에서 에고를 관해 보니까 뭘 느끼냐 하면,
또 똑같이 마음챙김, 몰입이 들어갑니다.
에고에 대해서 다시 몰입해 보면,
이 선정 상태에서 몰입을 하면 지혜가 얻어져요.

"아, 에고라는 물건도 버리는 물건이 아니고,
'탐진치' '무상, 고, 무아'도 참나를 이 현상계에 구현하는
소중한 도구구나." 하는 걸 압니다.
"버릴 물건이 아니네. 버릴 게 하나도 없네."를 깨쳐야 법공이에요.

구공, 그 법공의 극치까지 가면 뭘 깨치냐 하면,
"그러면 어떻게 경영할 건데?"
"참나는 '계정혜'고 '상락아정' 하니, 6바라밀을 동원해서
참나를 에고의 세계에 구현하면 되겠네."
하는 것까지 알아냅니다.
참나의 속성까지 정확히 읽어내면 이제 1지 보살, 1단 보살이 돼요.

-홍익선원 윤홍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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