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꺼져라"…조지아 입항했다 달걀맞고 쫓겨난 러 유람선, 왜 / 연합뉴스 (Yonhapnews)

Описание к видео "당장 꺼져라"…조지아 입항했다 달걀맞고 쫓겨난 러 유람선, 왜 / 연합뉴스 (Yonhapnews)

"당장 꺼져라"…조지아 입항했다 달걀맞고 쫓겨난 러 유람선, 왜


(서울=연합뉴스) 러시아 유람선이 조지아에 입항했다가 시위대의 항의를 받고 쫓겨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1일(현지시간) 영국 BBC방송 등에 따르면 승객 800여명을 태운 러시아 유람선 '아스토리아 그란데'는 지난달 31일 흑해 항구도시 바투미에 정박했습니다.

하지만 승객들이 하선하자 기다리던 시위대가 조지아와 우크라이나 국가, 유럽연합(EU) 깃발을 흔들며 항의 구호를 외치기 시작했습니다.

그중에는 유람선을 향해 달걀을 던지거나 승객들에게 당장 떠나라고 요구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바투미 시위가 확산하기 시작한 건 해당 유람선에 승선한 러시아 관광객 일부가 2008년 러시아의 조지아 침공을 지지한다고 밝힌 사실이 전해지면서부터입니다.

아스토리아 그란데는 결국 다음 날인 1일 기존 계획을 앞당겨 바투미 항구를 떠났고, 바투미를 거치는 일정을 없애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친유럽 성향의 살로메 주라비슈빌리 조지아 대통령은 러시아 유람선의 입항을 '러시아의 도발'로 규정하며 시위에 대해 지지의 뜻을 밝혔습니다.



제작: 진혜숙 이금주
영상: 로이터·Astoria Grande 유튜브·트위터 @intermarium24·@Gerashchenko_en·@FormulaGe·@jirik957


#연합뉴스 #조지아 #입항 #시위 #유람선

◆ 연합뉴스 유튜브→    / yonhap  
◆ 연합뉴스 홈페이지→ http://www.yna.co.kr/
◆ 연합뉴스 페이스북→   / yonhap  
◆ 연합뉴스 인스타→   / yonhap_news  

Комментарии

Информация по комментариям в разработк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