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의 내륙 도시] 중국 구이저우 구이양市, 색다른 경험을 안겨다 준 이 곳, 잊을 수 없는 추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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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가을날 중국 구이저우성에 여행을 왔습니다.

아침 비행기를 타고 와서 구이양 贵阳시내를 보고, 현지음식으로 점심 저녁 두끼 식사를 했죠.
갑수루라는 누각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공원에는 아주머니가 열심히 팽이를 돌리네요.

여기는 한국인이 잘 못오는 곳으로 예전 코로나 전에는 대한항공 직항도 있었는데 지금은 없습니다.
그래서 더 좋은 경험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현지여행사를 이용한 이유는
여기가 조금 오지라서
정보가 부족하고 현지 교통을 이용한 이동이 좀 불편하여 안내가 필요한데다
한국인이 잘 모르는 새로운 곳을 소개해 줄까 하는 기대도 좀 있었습니다. 3박 4일에 60만원 정도 합니다.

구이양시내는 갑수루, 청암고진 등 몇 개 관광지가 있으나
아주 명성 있는 곳은 아니고 주로 200키로 300키로 가야하는 외곽에 유명관광지가 위치합니다.

황과수 폭포, 소칠공 풍경구 등 자연,
소수민족 묘족과 한족의 전통마을
세계 문화유산에 등록된 환상적인 산 등으로
내일부터 4일간에 걸쳐 둘러봅니다. 기대가 매우 됩니다.

구이양에서 고속철로 2시간 거리에 “쭌이”라는 시가 있는데
1935년 마오저뚱이 권력을 잡은 곳이고 공상당의 대장정이 거쳐간 곳으로 인해 공산당의 성지이며
마오타이 백주의 생산지이죠.
여기는 다음을 위한 숙제로 남겨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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