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먹으러 여기까지 온다고요? 먹을 줄 아는 사람들은 이미 다 아는 소문난 이곳|참기름 꼬신내에 가던 발걸음도 멈춘다ㅣ한국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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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23년 2월 1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노포(老鋪) 3부 생선 꼬신내 나는 골목>의 일부입니다.

한때는 황금어장으로 유명해 생선을 잡아 해외로도 수출했던 고흥.
그곳엔 생선을 구워팔다 자연스레 생겨난 숯불생선구이골목이 있다.
옥상에서 정성껏 건조되는 각종 생선과 오징어의 행렬,
새벽부터 피어오르는 시뻘건 불기둥,
참기름의 고소한 냄새와 잘 익은 생선이 담긴 소쿠리들은
이 시장 골목의 오랜 풍경이다.
어느새 이곳을 만든 1세대는 떠나고
2세대와 그 다음 세대가 꾸려가는 생선구이골목은
전국으로 보내질 생선 포장으로 분주하다.
어릴 적부터 이곳에서 생선을 사먹던 사람들은
어른이 된 지금도 종종 찾아와
생선을 한아름 사들고 시장 골목을 나선다.
조용했던 이곳이 사람들로 북적이면서
시장 상인들과 중간상 사이에 큰 소리(?)가 오가고
한꺼번에 피우는 숯불 연기 탓에
소방차가 출동하기까지 하는데...
좌충우돌 생선구이골목의 하루를 따라가 본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노포(老鋪) 3부 생선 꼬신내 나는 골목
✔ 방송 일자 :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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