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NEWS 161207 "식권줄게요" 예식장 축의금 절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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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연말을 넘기지 않으려고 결혼식이 많은 데
청첩을 둘러싼 이런 일도 있습니다.
전국 예식장을 돌며 친인척인 것처럼
천만 원이 넘는 축의금을 훔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재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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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예식장 접수대에서 흰 색 와이셔츠를 입은
한 남성이 식권을 받습니다.

접수자가 바쁜 틈을 타 다른 하객이 내려던
축의금을 이 남성과 함께 있던 남성이
대신 받고 미리 챙겨놓은 식권을 건냅니다.

다른 예식장에서는 접수대로 다가가
위에 놓인 축의금 봉투를 슬쩍 훔칩니다.

친인척 행세를 하며 축의금을 훔쳤다
경찰에 붙잡힌 62살 황 모 씨 등 3명,

최근 두 달동안 청주와 대구 등
전국의 예식장 9군데에서 축의금만
천8백만 원을 훔쳤습니다.

◀SYN▶ 피해 혼주
"이런 일 당할거라고는.. 당황스럽다"

(s/u) 황 씨 일당은 인터넷 검색을 통해
축의금이 많이 들어오는 고위 공무원 등
유명인사 가족들의 결혼식장만 노렸습니다.

일당 가운데 2명은 이미 같은 수법의 범죄로
재판을 받고 있는 도중에 또 축의금을 훔쳤다
CCTV에 얼굴이 드러나 덜미를 잡혔습니다.

◀INT▶ 이찬희/상당서 강력계장
"돈 냈다는 사람 봉투 없어 혼주가 신고"

경찰은 황 씨 등 3명을 구속하고 여죄를
캐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재욱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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