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스타, 이혼한 아내 A씨의 폭로 “다른 남성과 잠자리 요구...” / YTN

양다리, 잠수 이별, 취업로비…. 끝없는 사생활 논란에 휘말린 ‘흑백 요리사’가 있습니다. 인기 예능 ‘흑백 요리사’로 유명세를 얻은 트리플 스타가 여러 의혹에 휘말렸는데요, 진실은 무엇인지 지금 함께하시죠.

최근 한 매체의 보도로 트리플스타의 양다리 의혹과 도덕성 논란 등 각종 의혹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트리플 스타는 2014년 A 씨와 처음 만나 2022년 5월 결혼했으나 3개월 만에 이혼했습니다. 당시 A 씨는 트리플스타를 미슐랭 레스토랑에 취업시키기 위해 샤넬백 등으로 로비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에 따르면 "A 씨는 트리플 스타와 연인관계일 당시 트리플스타로부터 무리한 요구를 계속해서 받았다고 한다. 그 내용은 상당히 충격적이었다"면서 "트리플 스타가 A 씨에게 지인들과 잠자리한 뒤 특정 행동을 할 것을 여러 차례 요구했다“고전했습니다. 앞서 한 매체를 통해 트리플 스타가 직접 쓴 반성문 형식의 편지가 공개됐는데, 해당 편지에는 외도 사실과 여성 편력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편지에는 "야하게 입은 여성 손님이 혼자 앉아 있는데 불 꺼진 창고에서 CCTV 영상으로 몰래 들여다봤다", "나는 쓰레기다. 여자를 좋아하고 더러운 탐욕을 품고 내게 엄청난 사랑을 줬던 사람에게 해선 안 될 짓을 했다.", "다른 남성과 잠자리를 가지라고 요구했다" 등의 충격적인 내용이 적혀있습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A 씨는 트리플 스타와 교제하는 과정에서 쓴 돈만 4억 원 이상이며, 37억 원에 달하는 신혼집 전세 자금도 홀로 준비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A 씨는 트리플 스타와 이혼 후 2023년 8월 남자 친구가 생기자, 트리플 스타에게서 "칼로 찔러 죽이고 싶다"는 협박을 받았다고 폭로하기도 했습니다.
이 외에도 트리플스타는 또 다른 여성인 B 씨와는 '잠수 이별'과 '양다리'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트리플 스타와 4개월간 교제했다는 B 씨는 그가 어느 날 말없이 사라졌으며 얼마 지나지 않아 결혼 소식을 듣게 돼 배신감을 느꼈다고 주장했습니다.
트리플스타는 이러한 주장들에 아직 공식적으로 자신의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자신의 SNS는 물론 레스토랑 SNS 댓글 창까지 폐쇄하며 침묵을 지키고 있는 가운데, 현재 본인이 운영 중인 레스토랑에 출근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레스토랑 측은 현재 트리플 스타가 일정으로 자리를 비웠으며, 빠르면 11월 중반 혹은 12월 이후에 돌아올 것이라고 안내한다고 전했습니다.

진행 : 함예진
그래픽 : 김현수, 강소윤
기술 : 유재원, 장석문, 신형민
카메라 : 남궁성기
연출 : 이희수, 진지훈 PD

기획 : YTNstar&연예짱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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