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점 5점 책만🌟 6개월간 33권, 상반기 독서정산 📚 웃기고 슬프고 와닿고 묘사가 좋고 인사이트가 풍부하고 문장이 아름다운 책들 | 북토크, 책 하울, 도서추천 | 대학생 북튜브

안녕하세요!
1년의 절반이 지난 시점에서, 6개월간 읽은 33권의 책 중 제가 별점 5점을 남겼던 책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저는 쉽게 5점을 주지 않기 때문에... 나름 강력한 이유들로 뽑힌 책들이에요!

💌 TIMELINE 💌
00:00 오늘의 주제
00:19 [나의 문학]: 워터프루프북, 쓰는 마음에 대해, 시인&소설가&문학평론가들의 글, 생각할 거리가 많아지는 책
02:04 [책 대 담배]: 조지 오웰의 에세이 모음, 책과 관련된 모든 에피소드와 마음들, 웃기고 재미있는 책
03:20 [깊이에의 강요]: 소설과 에세이, 정말 재미있어요, SNS에서도 유명
04:01 [소설 보다]: 봄 2023&가을 2022&가을 2018, 소설 보다의 매력, 수많은 소설 보다 중 이 세 권이 뽑힌 이유
08:36 [눈부신 안부]: 백수린 소설이 정말 좋습니다, 찬란하다는 말 없이 찬란한 소설, 아름다운 문장, 엄청난 몰입력
09:47 [자두]: 너무 좋아서 한숨쉼, 슬픈 소설, 상황 묘사나 구성이 뛰어남, 엄청난 흡인력
10:36 [다다다]: 김영하의 인사이트 가득, 재미있고 흥미로운 에세이, 말 잘하는 사람의 생각 훔쳐보기

이번 영상은 나름 조금 차분한 텐션이었던 것 같습니다.
의도치 않게, 이번 상반기에 제가 정말 좋았다고 꼽은 책들 중 슬픈 책이 많았거든요.

또, 이 영상을 찍으며 이번 상반기의 제 관심사를 확실히 알게 되었어요.
계속해서 쓰는 마음, 쓰는 사람들의 마음에 이끌리던 반년이었습니다!

책을 읽는 것도, 읽은 후 생각하는 것도, 글을 쓰는 것도 좋지만
편하게 말하다 보면 저조차 몰랐던 마음들이 툭 나와요.
북토크의 장점이네요 ( ´∀｀ )b

여러분도 친구들과, 마음 맞는 지인들과, 혹은 독서로 맞닿게 된 사람들과
조금 더 편하게 책 이야기 나눠 보는 것은 어떨까 ~ 하는 마음을 가져봅니다.

오늘 비가 정말 많이 옵니다.
빗길 조심하시고 여름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지난 주 일요일 업로드 예정이었으나 잠깐 몸이 아파 이제야 업로드하게 되었어요.. 앞으로는 뱉은 말은 잘 지키는 제가 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