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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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삼재에서 출발했습니다.
#화엄사에서 출발하면 좋은데, 노고단 통제소를 동절기에는 11시까지 통과해야 하므로, 제 능력으로는 갈 수 없습니다. ㅠㅠ
#노고단도 미리 예약을 하셔야 합니다.
#노고단에서 노루목까지는 평지에 가까운 오솔길입니다. 임걸령 부근에 오르막이 있습니다.
#노루목에서 반야봉까지 1킬로인데 가파른 길을 올라야합니다. 노루목으로 다시 내려올 경우 배낭을 한쪽에 벗어놓고 다녀오면 됩니다.
#삼도봉쪽으로 계속 진행하실 분들은 노루목에서 반야봉으로 400미터 쯤 올라가면 삼거리가 있습니다. 삼거리에 배낭 두고 반야봉 들렀다가 배낭 매고 삼도봉으로 가시면 노루목으로 다시 내려오지 않아도 됩니다.
#노루목에서 피아골까지는 약 3시간 정도면 내려올 수 있는 듯합니다. 단풍 구경을 위해서는 더 넉넉하게 시간 계산을 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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