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Скачать или смотреть 죽는 것 다 사는게 더 두려운 은퇴 후 노년들. 대한민국 70세의 쇼크 7만시간의 공포 [수요기획] | KBS 120919

  • KBS 교양
  • 2025-10-04
  • 40158
죽는 것 다 사는게 더 두려운 은퇴 후 노년들. 대한민국 70세의 쇼크 7만시간의 공포 [수요기획] | KBS 12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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Описание к видео 죽는 것 다 사는게 더 두려운 은퇴 후 노년들. 대한민국 70세의 쇼크 7만시간의 공포 [수요기획] | KBS 120919

‘죽음’보다 두려운 것은 ‘잉여의 삶’
이응수 씨(70). 15년 전 IMF 당시 명예퇴직을 당한 후 하루하루 소일을 하며 보내고 있지만, 최근 들어 심리적 우울감이 심해지고 있다. 혼자 지내는 시간을 견디기 위해 퇴직자 모임에도 나가보고, 책을 쓸 구상도 해보지만, 반겨주는 이도, 글을 독촉하는 이도 없다. 경제적 IMF를 극복하고 나니 심리적 IMF를 겪고 있는 듯하다.
가족도 없고, 노후대책도 없는 노인들의 정신적 방황은 더욱 심각하다. 사업의 실패로 돈도 가족도 없이 쓸쓸한 노후를 보내고 있는 정태권 씨(71)는 하루하루 먹고 사는 고통과 외로움 때문에 수차례 자살시도를 했다.
남편의 폭력으로 어린 딸의 손만 잡고 나온 최금숙 씨(70)는 아이를 친척 집에 맡기고 일을 나간 사이 아이마저 잃어 버렸다. 그 이후 잠을 자기 위해 먹었던 수면제를 언제부터인가 모으기 시작했다. 그렇게 모은 수면제만 600알... 의지할 곳 없는 최금숙 씨에게 노후준비는 수면제를 모으는 일이었다.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70세의 쇼크
최근 들어 우울증 때문에 병원을 찾는 노인들이 급격하게 늘고 있다, 노인자살률도 OECD 국가 중에서 가장 높다. 문제는 앞으로 더욱 심각해 질 것이라는 것이다. 사회에서 소외된 노인들이 벌인 범죄는 이미 심각한 수준이다. 지난 10년 동안 노인범죄는 2배 이상 늘어났고 강력범죄의 증가율은 3배 이상 늘었다. 점점 젊어지는 사회에서 자신의 위치를 찾지 못한 노인들이 가족과 사회에 대한 불만을 범죄로 표출하고 있는 것이다.

生을 찾는 노인들
하양자 씨(70)는 5년 전부터 부천의 한 노인복지관에서 우울증 상담교육을 받아 이제는 우울증을 앓고 있는 노인들을 직접 찾아 나서 그들의 말벗이 되어 주고 있다. 자신의 노력이 우울증에 빠진 노인들에게 도움을 주면서 자시의 우울증도 극복하게 된다는 하양자 씨는 지난 5년 동안 자신이 만난 노인들에 대해 기록한 수첩을 보물처럼 여긴다. 한 장 한 장 늘어가는 수첩은 생을 찾아가는 하양자 씨의 노년의 또 다른 기록이다.
젊은 시절 무역업에 종사했던 김인술 씨(79)는 자신의 한자실력을 살려 어린이 집에서 한자를 가르친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자교재’를 개발해 창업에도 도전했다. 일흔아홉의 나이에 사업을 한다는 것이 결코 쉽지 않은 과정이었지만, 아내의 굳은 믿음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노후자금 마저 사업에 실패한 자식을 위해 모두 내주고, 아내는 지금 암 투병 중이지만, 앞으로 살아갈 시간에 대해 희망을 놓지 않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이들 부부는 너무도 잘 알고 있다.

권영록 씨 (72)는 일을 필요로 하는 노인들과 노인들의 노동이 필요한 일자리를 연결해주는 국내 최초의 실버워크센터를 만들었다. 선진국에서는 이미 활성화되어있지만, 우리나라는 아직 걸음마도 못 뗀 실정이다. 노인들이 할 수 있는 여러가지 사업을 구상 중에 있지만 아직은 심부름 업무가 주를 이룬다. 이곳에서 일하는 노인들 모두 일을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기쁨이다.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설립된 사회적 기업, 해마루 참부두에서는 이른 새벽부터 김이 솟아오른다. 두부를 만드는데 필요한 설비는 지자체에서 마련해 주었지만 두부를 생산하고 판매해 수익을 창출하는 것은 이곳에서 일하는 노인들의 몫이다. 이곳에서 일하는 노인들은 10여 명, 한 달을 일하고 받는 돈은 3-40만원 내외지만 땀 흘려 일할 수 있다는 것이 이들에게 큰 위로가 된다.
어린 시절 6.25를 맞았고, 해외파견 1호 광부로 간호원으로, 공돌이 공순이 1세대로 살면서 한때는 산업의 역군으로 칭송받았던 사람들. 이들 앞에 놓여진 길어진 생의 시간... 그 시간이 축복은 아닐지라도 적어도 공포는 되지 않았으면 하는 것이 이들의 마지막 꿈인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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